「케네스레이디」가 여성 중가커리어 시장을 공략한다.
린컴퍼니(대표 문우옥)가 지난 17일 「케네스레이디」 품평회를 갖고 브랜드의 출발을 알렸다.
「케네스레이디」는 아웃렛 중심의 유통망을 전개할 여성 중가커리어 브랜드. 내년 2월 런칭을 앞두고 있다.
「린」과 「라인」을 전개하고 있는 린컴퍼니는 “백화점 유통 중심에서 벗어나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기 위해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국내 여성복 시장이 젊은 여성들에게 집중돼 20대 중반∼30대 여성 소비자들이 입을 만한 브랜드가 부족한 것도 브랜드 런칭의 이유다.
린컴퍼니는 그 동안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축적된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재와 디자인 퀄리티, 가격에서 승부하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케네스레이디」는 대중적인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안해 폭넓은 소비자를 수용할 예정이다. 타겟 연령은 20대 중반∼30대지만 트렌디 아이템과 베이직 아이템의 조화로 20대∼40대까지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55∼77까지의 다양한 사이즈도 보다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
데님, 저지, 다이마루 등 단품 구성을 강화해 단품간 믹스&매치를 제안한다. 특히 데님 아이템에 비중을 둘 예정이며 가방, 구두, 목걸이 등 액세서리도 18% 선으로 구성한다. 유통 전략도 아웃렛과 가두대리점 위주로 수트, 셔츠 등 베이직 아이템을 25% 이상 구성한다.
가격은 재킷 6만9천∼13만9천원, 트렌치코트 9만9천∼18만9천원, 블라우스 2만9천∼8만9천원, 니트 1만9천∼8만9천원, 하의가 3만9천∼10만9천원이다. 「케네스레이디」는 내년 봄 20개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15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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