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골프 캐주얼 ‘임페리얼’의 재도약을 위해 배우 김희선을 선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컴백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달리고 있는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하며 대중적인 브랜드로의 정착과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전략을 마련했다. ‘임페리얼’은 김희선이 지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브랜드에 접목하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화보나 각종 방송에서 착용한 아이템을 전략적 판촉 활동으로 이슈화도 준비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이번 시즌부터 BI, 상품 컨셉 재정비, 타깃 에이지 변경 등의 대규모 브랜드 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로 컨셉을 잡고 TD 골프 브랜드로의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져간다. ‘골프와 일상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방향성 아래 Golf & Casual 브랜드로 진화를 모색한다. 제품은 영국 상류사회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근간을 찾을 수 있는 트레디셔널을 스포티한 골프 라인과 트레블 이미지가 가미된 캐주얼의 두 가지 라인으로 나누고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로 변화한다.
이중 골프 라인은 골프와 일상이 가능한 TD 골프와 Doing 골프로 전개된다.
TD 골프는 지역이나 가문을 상징하는 트레디셔널 패턴과 영국을 상징하는 제품군으로 선보여진다. Doing 골프는 활동적인 디자인보다 활동성 있고 모던한 방향으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상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캐주얼 라인은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TD 캐주얼로 베이직 상품 중심으로 가져간다.
이로 인해 ‘빈폴골프’와 ‘르꼬끄골프’ 등 골프웨어 24년 경력의 박은경 이사가 합류, 디렉팅을 맡았다. 변화된 제품은 여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물량도 크게 늘린다. 전체 물량은 전년대비 40% 가량 늘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획 물량 역시 120% 확대하면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한다. 특히 월별 전략 상품 증대와 반응 생산 시스템을 강화, 시즌별 베스트 상품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유통은 대리점과 인샵 매장을 집중적으로 늘린다. 대리점은 상반기에만 기존 70개에서 15개점을 추가한다. 또 인샵 유통은 효율점 오픈과 비효율점 철수를 병행하며 5개를 추가한다.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유통망 구축에 나선다. 추가로 25개점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180개점에서 총 83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통, 제품, 마케팅 등 대규모 브랜드 리뉴얼과 투자를 감행,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볼륨브랜드로의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페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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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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