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대표 김세재)의 「스프리스」가 신발 매출에 이어 의류, 잡화 부문에서도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프리스」 의류잡화는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지난 2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70%와 80%의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다.
의류는 올 상반기까지 전체 물량을 작년 대비 70% 성장한 60만장으로 목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인 트렉슈트는 하루 200세트씩 팔리며, 트렉슈트는 판매율이 80%에 이르고 있어 일주일 단위로 리오더에 들어가고 있다. 「스프리스」의 스테디셀러인 척테일러 티셔츠를 비롯, 단순한 스타일보다는 와펜을 부착한 디자인 등 용품과 코디가 되는 상품이 잘 팔린다.
「스프리스」 가방은 이번 S/S에 5만7천 피스를 준비했으며 지난 2월에 10만 피스 리오더에 들어갈만큼 효자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가방의 경우 소비자의 유행 주기가 짧은 점을 고려해 시즌별 새로운 스팟 제품으로 유행 사이클을 맞춰 갈 계획. 또 캔버스 남성용 가방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 아웃도어를 가미한 라이프 스타일 지향의 가방을 스팟 제품으로 기획한 상태이다.
「스프리스」측은, “경쟁 브랜드인 가방 전문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3만8천원에서 4만8천원대 가방이 잘 팔린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이 주요 고객인 점을 고려해 현금 구매 가능한 가격대를 책정한 것이 적중했다. 실제로 구매고객의 10명중 9명이 현금 구매 고객”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프리스」는 지난달 135개 매장에서 167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장당 평균 실적이 9천만원에 달했다. 지난달 수원 남문 대리점이 3억원을 판매한 것을 비롯, 1억원 이상 판매한 매장만 70여개에 이른다. 명동 매장은 지난달 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오는 5월까지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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