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이 오는 가을에 캐주얼 브랜드 「H302」(가칭)를 신규 출시한다.
「H302」는 지난해 9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제환석 사장의 첫 번째 작품으로서, FnC코오롱을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고 에프앤씨코오롱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제환석 사장이 신규 사업부를 직접 챙기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기로 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모라비안컨설팅이 런칭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302」는 영 캐릭터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으며 용품,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컨셉형 브랜드로 전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비싸지 않은 중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트렌드 밀착형인 감성 캐주얼과 달리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함으로써 기존 남성 캐릭터 및 여성 캐릭터 캐주얼을 대체하겠다는 것.
이 회사 관계자는, “「H302」는 사회문화 코드를 대변하는 제3세대 유니섹스 캐주얼로서 ‘트렌드 리더십’, ‘컬러 리더십’, ‘가치 리더십’ 등 세 가지 테마를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H302」는 1단계는 한국, 2단계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을 세우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FnC코오롱은 최근 신규 브랜드의 컨셉 및 마케팅 전략이 확정됨에 따라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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