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화보 이미지 |
데코앤이(대표 고성웅)가 키위미디어 인수 이후 새로운 경영진을 꾸리고 브랜드별 성장 전략을 수립,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주력브랜드인 여성복 ‘데코’는 실 소비자 타깃을 2030 여성으로 낮춰 제품과 마케팅 변화를 시도한다.
매출 기반이 되는 원피스와 코트 등 스테디셀러의 볼륨을 유지하면서 물량을 확대해 영 라인을 선보일 계획.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영 라인은 전체 물량의 20% 선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 특히 ‘씨위’와의 시너지를 노린다. ‘데코’에 ‘씨위’를 데님라인으로 추가하거나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씨위’ 매장에 ‘데코’를 복합구성하는 등 두 브랜드의 연계 방안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사업확대에 힘을 싣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온라인사업본부장으로 문성원 이사를 영입했다.
‘캐쉬스토어’가 자사몰을 넘어 패션전문몰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가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 뷰티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등 새로운 콘텐츠 더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다. 또 롯데홈쇼핑을 통해 ‘나인식스뉴욕’을 재개하기로 하고 이달 3일 다운 제품으로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결합한 신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경력을 가진 강민 영업 및 마케팅총괄 이사를 중심으로 보유 브랜드 PPL부터 연예인과의 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기획하고 향후 복합공간도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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