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이 스포츠와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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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오전 9:35:39

사람들은 이제 단순히 운동을 하기 위해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를 신지 않는다. 이제 사람들은 트레이닝복에 스니커즈를 신고 일상을 지낸다. 진정한 패션리더들은 튜브 톱에 스니커즈 차림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일하며 클럽에도 가고 스포츠도 즐긴다. 현대인에게 스포츠는 이제 삶의 한 단면이 되었다. 지난 3월 5일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의 국내 첫 런칭쇼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진행되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 에펠탑과 세느 강,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 조합의 국기 등 세련됨과 깔끔함이 전부일 것 같던 프랑스에 대한 고정관념은 이번 「르꼬끄 스포르티브」 행사를 통해 새로운 인식으로 바뀌었다. 모든 패션 세그먼트에서 풀어내야 할 화두로 떠오른 ‘레트로 스포티즘의 키치스러움’과 크로스오버를 넘어 이미 메스업의 단계에까지 다다른 듯한 ‘캐쥬얼과 스포츠의 만남’은 이번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컬렉션에서 그 전형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린 컬러 컬렉션은 웨어러블한 각각의 착장들이 얼마나 감각적인 느낌으로 변신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다소 진지해 보였던 스포츠 기어들은 프랑스 특유의 위트가 녹아 있는 셀 수 없이 다양한 프린트 모티프와 만나, 출생이 다른 어떤 아이템과도 어울릴 수 있는 코디 노하우를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하나의 무대에서 두 가지의 훌륭한 컬렉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런칭쇼였다. 한편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1882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스포츠웨어의 일상화, 스타일화를 추구하는 진정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모토로 전세계 44개국에 그 감각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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