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스포츠라인 강화로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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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오후 2:19:27

올 상반기 성도(대표 최형석)의 「코모도」가 내놓은 코모도스포츠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월 세일 초반기간에는 (2일부터 4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2천9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200%신장했으며,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도 2천6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현대무역점에서는 경쟁브랜드가 2자리수 역신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 역신장에 달하는 9천4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목동점은 작년 정상매출의 2배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코모도스포츠는 기존의 셔츠, 니트, 점퍼 등의 단품을 ‘스포티즘’의 컨셉을 강화해 전략적으로 내놓은 것. 코모도측은 스포츠라인 확대로 각 매장 신장율이 15~20%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런칭 18주년을 맞는 「코모도」는 브랜드에 신선한 감각을 불어넣기 위해 ‘스포티즘’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코모도스포츠는 예전의 단품들에 비해 컬러가 과감한 게 특징. 점퍼 등의 아우터에는 기능성소재의 사용도 늘렸다. 올 가을에는 점퍼, 가죽재킷, 코트 등의 스포티즘 컨셉을 강화한 아우터의 비중을 더욱 늘릴 계획. 코모도스포츠의 물량은 매출 비중으로 40~45%이며, 수량 비중으로는 60%에 달한다. 김덕희 「코도모」이사는, “코모도스포츠는 세계적인 트렌드인 ‘스포티즘’을 원하는 남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기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상품 뿐 아니라, 신규 고객 창출로 매출이 15%까지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코모도」는 20대후반~30대초반의 남성 고객이 원하는 ‘스포티즘’을 남성캐릭터에 적절히 반영해 남성캐릭터군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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