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록시코리아가 (왼쪽부터) ‘퀵실버’ ‘DC’ ‘록시’의 첫 자체 기획 겨울 아우터를 출시한다. |
‘퀵실버’ ‘록시’ ‘DC’를 전개하는 퀵실버록시코리아(대표 권도형)가 겨울 시즌을 정조준 한다.
올 겨울 처음으로 자체 기획한 아우터를 출시, 액션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키즈라인과 국내 기획 아우터를 통해 올해 20%대 외형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판매량만 20여 만장에 이를 정도로 국내에서는 래시가드 리딩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웨어로 훨씬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나이키’가 축구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등의 선수를 후원하는 것처럼 세계적인 스노우보드 선수들의 상당수가 ‘퀵실버’의 후원을 받고 있다.
퀵실버록시코리아의 첫 국내 기획 수량은 롱 패딩부터 경량다운까지 약 1만 장. ‘퀵실버’가 4개 스타일 4000장, ‘록시’가 5개 스타일 5000장, ‘DC’는 1개 스타일 600장을 준비했다. 경량다운의 경우 퀵실버록시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만 선보이게 된다. 그 동안 아우터는 직수입 전개해 왔으나 국내 소비자에 맞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미국 본사와 소통해온 결과다.
스포츠 DNA를 전파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정규 스케이트 보드 대회를 비롯해 지난 6월 성료된 ‘록시피트니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여 왔고, 올 겨울에는 ‘DC컵 스노우보드 대회’ 개최와 함께 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춘 프로모션도 구상하고 있다.
권도형 퀵실버록시코리아 대표는 “‘퀵실버’ ‘록시’가 포화된 래시가드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과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은 액션 스포츠라는 확실한 브랜드 DNA 덕분”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겨울 시즌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의 특성을 잘살려 겨울 DNA를 국내 시장에도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퀵실버 화보 이미지 |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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