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피혁 브랜드 「토즈」의 한국진출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5일 오후 7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서 현대백화점과 이태리 토즈 관계자들, vip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 디에고 델라발레 토즈그룹 회장은 “토즈는 장인들의 섬세한 수공기술과 최상급 가죽으로 제작되는 장인 브랜드”라고 “한국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프란체스코 라우제 이태리 대사와 민형동 현대백화점 전무가 토즈의 한국진출을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토즈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방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전세계에 걸쳐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가격대는 구찌, 크리스찬 디올 등 최고가 브랜드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현대백화점과 정식계약을 맺고 한국시장 진출을 진행했으며 이달 12일 현대본점 1호 매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