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여성복 시장에선 캐주얼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차이나 칼라의 블루종과 변형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 플라워 패턴의 재킷이 베스트 아이템이었다.
갤러리아 노재훈 바이어는, “주 5일 근무로 평상복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정장 느낌의 스타일보다는 주말과 평일에 같이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다. 재킷과 코트도 기본 스타일보다는 변형된 스타일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에고이스트」의 블루종은 출시 2주 만에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현재 3차 리오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핑크 컬러의 17만8천원짜리 블루종은 롯데 영플라자를 비롯한 주요점에서 하루에 4~5장씩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비엔엑스」는 플라워 패턴의 블루종이 인기 아이템. 18만8천원짜리 블루종은 디자인과 색상에 변화를 주어가면서 리오더에 들어가고 있다. 「비엔엑스」의 플라워 패턴은 로고 패턴보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플라워 패턴의 5만8천원짜리 모자도 잘 팔린다.
이번 봄 플라워 패턴의 아이템은 점퍼류뿐 아니라 재킷, 블라우스,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렌치코트는 변형된 스타일과 길이가 짧은 스타일이 좋은 반응을 보인다. 「마인」의 변형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처음 출시할 때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 두 가지에서 2차 리오더 때 핑크와 아이보리, 카키 컬러를 추가로 선보였다. 「숲」의 7만9천원짜리 트렌치코트는 롯데 영플라자와 현대 신촌, 대구 동성로점 등에서 하루 40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만큼 잘 팔린다.
스커트는 2단이나 3단으로 된 프릴 스커트와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가 인기 아이템.
시폰 소재의 프릴 스커트는 2, 3단의 층이 진 스타일로, 무릎 위로 올라가는 짧은 길이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니베F」의 네이비 컬러 프릴 스커트는 3차 리오더 물량까지 재고가 없을 정도로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22만7천원.
「에고이스트」의 2단 프릴 스커트는 데님, 시폰, 면 세 가지 소재로 나왔으며, 데님 소재의 프릴 스커트가 가장 잘 팔린다. 가격은 12만8천원.
「나인식스뉴욕」과 「A6」는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인식스뉴욕」은 앞 중심선에 절개가 들어간 스타일과, 워싱 가공으로 컬러가 자연스러운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가 인기 아이템. 「A6」는 뒷면의 길이가 앞보다 긴 스타일과 뒷면의 중심선 부분에 약간의 프릴이 들어간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가 잘 팔린다. 가격은 11만8천원.
티셔츠는 면 소재의 옐로우, 그린 컬러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망고」의 로고 티셔츠와 슬리브리스 탑은 화이트, 블루, 레드, 블루, 핑크, 옐로우, 그린 7가지 컬러로 나왔으며, 옐로우와 그린컬러는 각 매장마다 가장 먼저 품절되고 있다. 수입 편집매장 ‘스티브알란’에서 전개하는 티셔츠 전문 브랜드인 「파크포걸」의 면 소재 티셔츠는 2차 리오더 제품까지 모두 품절된 상태. 컬러는 그린 컬러가 가장 빨리 품절됐다. 「파크포걸」의 티셔츠는 5월에 변형된 스타일로 추가 리오더를 계획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아이템
● 「비엔엑스」 플라워 패턴 블루종
「비엔엑스」는 핑크 컬러의 플라워 패턴 블루종이 베스트 아이템. 가격은 18만8천원. 플라워 패턴의 블루종은 같은 디자인으로 리오더를 하지 않고 수량을 적게 하는 대신 스타일과 색상에 변화를 주어 구매 고객에게 제품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 「마인」 변형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
「마인」은 변형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가 인기 아이템. 가격은 54만5천원. 처음 출시할 때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 두 가지에서 2차 리오더 때 핑크와 아이보리, 카키 컬러를 추가로 선보였다. 지금은 3차 리오더까지 출고된 상태.
● 「오브제」 플라워 패턴의 원버튼 재킷
「오브제」의 효자 아이템인 원버튼 재킷은 이번 시즌 플라워 패턴이 강세다. 플라워 패턴의 재킷은 기본 스타일의 다른 아이템과 매치가 잘돼 블라우스·팬츠 등과 함께 세트 판매가 많이 이루어진다.
● 「나인식스뉴욕」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
「나인식스뉴욕」는 청바지와 체인이 달린 화이트 컬러의 데님 팬츠 등 전반적으로 데님 소재의 아이템이 잘 팔린다. 그 중 앞면에 절개가 들어간 12만8천원짜리 미니스커트가 인기 아이템.
● 「DKNY」 시폰 소재의 프릴 스커트
「DKNY」는 시폰과 면 소재의 프릴 스커트가 하루 5~6장씩 꾸준히 팔리고 있다. 여러 단이 겹쳐진 브라운 컬러의 프릴스커트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스타일이 인기.
● 「망고」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어깨선이 드러나는 칠부 소매의 티셔츠는 화이트, 스카이블루, 레드 등 7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옐로우와 그린 컬러는 품절된 상태. 일주일 단위로 입고되는 티셔츠는 입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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