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전략적 스타 마케팅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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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리의 여왕’ 속 호루라기 목걸이 판매율 313%↑

2017-06-13 오후 5:11:52

‘제이에스티나’가 제작지원하는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노출한 호루라기 목걸이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의 주얼리 ‘제이에스티나’가 스타 마케팅을 통해 대박을 터뜨렸다.

이 브랜드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제작 지원하면서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스토리와 연관된 주얼리 제품이 드라마에 등장해 시청자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10일 방송된 11회에서 유설옥(최강희 분)의 안전을 걱정하며 홍소장(이원근 분)이 호루라기 모양의 목걸이 ‘블로우블류네크리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방영되자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간 것. 해당 상품은 포털 사이트 주얼리 쇼핑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공식 온라인몰에선 출시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호루라기 주얼리는 자사 평균 판매율의 4배에 이르는 313%를 기록하며 현재 6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제이에스티나’의 PPL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2013년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시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에게까지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해 상반기에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 지원하면서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주얼리를 전략적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제이에스티나’는 자사 상품을 드라마에 노출시키는 1차원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드라마의 스토리와 주인공 성격에 걸맞는 디자인을 사전 기획해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태양의 후예’ 방영 당시 태양의 근원적인 힘과 찬란한 빛의 흐름을 주얼리에 담아 재난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신의 선물이라는 상징을 스토링텔링 한 바 있으며, 이번 ‘추리의 여왕’에서도 호신의 의미를 지닌 호루라기를 ‘제이에스티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또 ‘추리의 여왕’ 속 호루라기 목걸이는 미니 사이즈 펜던트에 컬러가 돋보이는 투어마린스톤을 함께 세팅했는데, 이 스톤에는 ‘신성한 지혜를 가져다 주는 보석’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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