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N, 갤러리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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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오후 1:17:14

수입 셀렉트샵 「쿤(KOOON)」이 오는 7월 갤러리아 명품관 3층에 입점한다. 메인 타겟을 30대로 맞추고, 테일러링 수트 위주의 상품을 제안, 기존의 청담점 매장과는 차별화를 둘 생각이다. 주요 브랜드는 「빅터앤롤프(VIKTOR& ROLF)」, 「베로니크브랑퀴노(Veronique Branq uinho)」,「소피아코코살라키(Sop hiaKokosala- ki)」 「후세인샬라얀(Hussein Chalayan)」, 이태리구두브랜드인 「엘망」 등이다. 갤러리아 측은 최근 소비자들의 패션에 대한 변화와 민감한 트렌드를 원하는 고객, 기존의 명품과는 차별화된 신진디자이너들의 옷들로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올 봄부터는 「디스퀘어드(DS- QUARED2)」을 국내에 독점전개하고 있다. 남녀비율은 5:5정도. 각각 15만불정도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디스퀘어드」는 캐나다 출신의 쌍둥이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 형제의 브랜드로 밀라노컬렉션에서 재미있고 럭셔리한 캐주얼라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쿤」은 지난해 문을 연 수입 셀렉트샵으로 해외컬렉션에서 소개된 디자이너의 캐주얼한 옷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20만원∼1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테일러링 재킷과 캐주얼한 팬츠를 코디하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믹스앤매치가 「쿤」이 추구하는 컨셉. 상품도 한정적으로 제작되는 것이라 희소성으로 가치를 높였다. 바잉은 1년에 4번씩 이루어지며, 메인 브랜드 이외에는 시즌별로 트렌드에 맞게 자주 브랜드를 교체하고 있다. 이태리, 영국, 파리의 브랜드들이 대부분이다. 「쿤」의 이상재 사장은, “셀렉트샵은 단지 물건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때에 공급하고, 그들에게 먼저 새로운 ‘패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며 “「쿤」만의 차별화된‘컨셉’으로 패션을 리딩하는 그룹이 원하는 옷들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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