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골프’ 홀세일 방식 비즈니스로 바꾼다
가+
가-
백화점·대리점 대신 골프전문점·클럽하우스 등으로 유통채널 전환

2017-06-15 오전 11:05:24




‘휠라골프’가 백화점 및 대리점 중심 유통을 벗어 던지고 홀세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다. 사진은 '휠라'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의 '휠라골프' 존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 ‘휠라골프’가 백화점 및 대리점 중심 유통에서 홀세일 방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다.

이에 따라 2018년 S/S시즌부터 골프 전문점,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홀세일 채널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환하게 될 ‘휠라골프’는 여기에 이태원 직영점을 비롯한 기존 ‘휠라’ 메가스토어를 더해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국내 골프시장 추이 및 고객들의 구매 패턴 변화를 감안, 과감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바꿈으로써 효율 극대화를 꾀하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성장한 국내 골프시장은 지난 2년간 1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가 동시다발 론칭할 정도로 과포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브랜드 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 온라인을 비롯 골프 전문점, 골프 클럽하우스 같은 홀세일 채널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고, 이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골프시장에서는 홀세일을 가장 선호하는 유통방식 중 하나로 채택하고 있다는 점도 ‘휠라골프’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홀세일로 채널 전환 시 기존 유통 방식에 따른 높은 마진율을 낮출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또한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휠라골프’ 측 설명이다.

‘휠라골프’는 홀세일 비즈니스 전환과 동시에 골프의류 및 골프화 제품 라인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로 재구성해 스마트 골퍼 고객층을 선점하는 등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휠라골프’ 관계자는 “이번 홀세일 방식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은 단순히 수익성 제고 차원을 넘어 향후 국내 신규 골프마켓 창출 및 확장을 염두에 둔 장기적 관점에서의 포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홀세일 방식을 통한 유통채널 전환과 함께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휠라골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