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빅브이닷’이 초반부터 연일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 브랜드는 첫 시즌 51개 점포 확정에 이어 김해장유점이 오픈 첫 달에 1억을 판매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사진은 '볼빅브이닷' 김해장유점 전경 |
신규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이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출시 첫 시즌에 51개 대리점을 계약하며 주목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오픈 첫 달에 1억원대 점포가 나오는 등 스타 브랜드를 예고하고 있다.
1억 스타 매장의 주인공은 김해장유점(대표 김상욱). 장유점은 3월 11일 오픈해 4월 10일까지 한 달간 1억1300만원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상욱 대표는 2001년부터 16년간 지역 상권에서 ‘파리바게뜨’를 운영한 덕분에 400여 명의 로열 고객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올초까지 ‘루이까스텔’을 운영함으로써 고객관리와 골프웨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베테랑이다.
그는 골프 동호회만 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스크린 골프장 30개점의 모든 방에 ‘볼빅’ 포스터를 붙일 만큼 열성을 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와 ‘루이까스텔’을 운영하면서 쌓은 고객님들과 신뢰가 주효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고객들이 전지현 씨가 모델이라서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며 들어오지만, 막상 가격을 보고서는 가성비가 높다는 반응입니다. 또 기존에 운영하던 중가대 브랜드에 비해서는 골프웨어로서 기능성이 우수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 대표는 ‘파리바게뜨’ 운영 당시 부산/경남 전체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판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매우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볼빅브이닷’을 선택했다.
“김해장유는 인근에 골프장 6개, 인도어 5개, 스크린 30개가 영업 중인데, 가격이 저렴해 골프 인구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30~40대로 확산되고 있어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볼빅브이닷’을 선택했습니다.”
김 대표는 개점 첫해인 올 연말까지 1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멤버스 고객DB를 2000명으로 늘리고, 월 5000명에게 LMS(사진이 동봉된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고객들과 호흡할 방침이다.
그는 “내년 1주년 기념 행사에 전지현 씨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가지는 것이 목표”라며 “성공하는 브랜드는 본사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는 대리점주가 핵심이므로 고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볼빅브이닷’가 최고의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상욱 '볼빅브이닷' 김해장유점 대표 |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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