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F, 인디 디자이너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 발돋움
가+
가-
지난해 해외 수주액 36억원 기록

2017-04-04 오후 7:47:55

인디브랜드페어(IBF)가 신진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패션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인디브랜드페어’는 유망 디자이너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트레이드쇼다. 지난 2011년 첫 출범 이후 그 규모와 내용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연 1회이던 행사를 연 2회로 늘리면서 더욱 많은 브랜드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1년 74개의 브랜드와 함께 시작한 이 행사는 654명의 참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후 참가 브랜드와 참관객 수는 날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1회당 150여 개 브랜드, 2000~3000여 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첫해에 비해 참가 규모가 2배 상승한 것이며 상담건수는 무려 20 배가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인디브랜드페어는 트레이드쇼 외에도 다양한 유관 사업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 컬리지 스타트업 지원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인재들이 많지만 막상 홀로 브랜드를 꾸리려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이에 ‘인디브랜드페어’는 컬리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예비 디자이너 및 브랜드 론칭을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 패션업체 인턴십, 해외 교육기관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패션대전 수상자 15명으로 해외연수비, 유학비, 매장 운영비, 입점비 등 직접적인 재정 지원부터, 패션기업에서의 실무 경험 제공, 에스모드파리 등 해외 유명 패션학교의 유학 지원, 유통 채널 연계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까지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 디자이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을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인디브랜드페어 참가자 및 패션대전수상자 중 선별해 패션경영, 마케팅, 해외진출 등 3개 과정 26개 과목을 교육한다. 패션경영은 패션 비즈니스 플랜, 패션 비즈니스 관리를, 패션 마케팅은 브랜딩, 리테일 전략, 바이럴 마케팅 실전, MCN 마케팅의 실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외진출 과정은 중국 진출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 맞춤형 멘토링

인디브랜드 참가자 중 우수 디자이너들에게는 맞춤형 멘토링과 유통 혹은 패션업체와의 연계사업 지원도 이뤄진다. 맞춤형 멘토링은 개별 업체의 경영, 브랜드 역량, 대내외 경쟁력,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진단해주며, 이에 맞는 미래 방향성과 현 상황에 대한 해결 과제를 도출한다. 또 세부적인 니즈별로 외부 전문가 멘토를 배정해 다각적인 관점의 분석과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의 성격에 맞는 유통 업체 지원 또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지원 내역 중 하나다.


◇ 브랜드 글로벌화

해외 시장 진출을 꿈꾸는 디자이너를 위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인디브랜드페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디자이너들에게는 중국 상하이 CHIC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때 브랜드의 컨디션에 적합한 중국 진출 형태를 분석해주며, 보다 효과적인 상담과 수주를 위한 사전 간담회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CHIC 현장에서는 현지 전문가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유레카! K-패션 금맥 ‘인디브랜드페어’가 온다
• IBF, 시장 경쟁력 갖춘 브랜드 늘어
• 알찬 콘텐츠, 소비자에게 꼭 보여주고파
• ‘인디브랜드페어’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스펠로’도 없었죠
• 인디브랜드페어와 함께 성장한 ★브랜드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