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씨(대표 이갑수)가 최근 「LA기어」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할인점 영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다이씨의 류재걸 팀장은, “「LA기어」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며, 아웃도어와 캐포츠를 접목한 컨셉의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쿨론과 쿨맥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지만 가격은 중저가대의 저렴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다이씨는 중국 생산에 강한 회사이다. 지난해 「웨스트우드」를 아웃도어로 컨셉 전환, 단품 영업으로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제다이씨는 이번 「LA기어」 라이선스 확보를 계기로 영업 전략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LA기어」는 할인점 영업에 주력하며, 이미 백화점과 할인점서 전개되던 「웨스트우드」는 백화점 유통에만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다이씨는 이를 위해 생산 및 물류 설비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이미 중국 청도에 4천 평 규모의 공장과 750명의 직원을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추가로 공장을 신설한다. 또 전라도 광주에는 2천500평의 자체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다.
제다이씨는 아웃소싱을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발을 비롯한 용품라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4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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