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체들의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의 1/4분기 매출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업체들이 전년대비 30~4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스페이스」가 1/4분기동안 26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6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코오롱스포츠」는 226억원(전년대비 45% 신장)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케이투」가 130억원, 「컬럼비아스포츠웨어」 120억원(35%), 「에델바이스」 120억원(15%), 「에코로바」 80억원(20%), 「레드페이스」가 50억원(40%)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매장 수 증가에 따른 외형 매출상승 외에도 매장별 효율이 30%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오롱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등산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고, 지난해 리뉴얼한 매장의 경우 매출이 40% 이상 신장하는 등 매장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투」는 전년대비 매장수 증가와 함께 스타일수도 늘어나면서 점포별 효율은 25%가량 상승했다.
「노스페이스」는 젊은 소비자층이 확대됨에 따라, 티셔츠 등 베이직 라인을 강화한다. 10~20대의 컨셉에 맞는 디자인과 패턴의 제품을 제안,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다는 전략이다.
할인점 유통을 병행하는 브랜드들의 매출 신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에코로바」는 이마트서 전년대비 78% 신장한 2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레드페이스」와 「에델바이스」도 각각 45%(33억원)와 25%(37억원) 상승했다.
또 「아벤츄라」는 롯데마트서 전년보다 40%신장한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동진레저는 35%신장한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할인점의 경우 행사상품의 판매 비중이 정상제품의 매출 증가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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