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홈쇼핑서 뉴스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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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150억원, FnC코오롱 100억원 목표

2006-03-14 오전 9:34:14

아웃도어 관련 상품들이 홈쇼핑 유통에서도 효자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웃도어 관련 제품들은 최근 백화점을 비롯한 대부분의 유통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이에 따라 홈쇼핑업체들은 아웃도어 관련 업체들의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방송 편성을 늘리고 있다. LG홈쇼핑은 지난해 업체별로 단품으로만 2~3차례 방송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입점업체 수를 6개로 확대하는 한편, 방송횟수도 지난해에 비해 4배 가량 늘렸다. CJ홈쇼핑은 올 하반기에는 국내 브랜드 2개와 수입 브랜드 1개를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며, 방송횟수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 유통사간 차별화를 위해 고퀄리티의 제품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하반기와 비교해 2배 가량 비중을 확대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웃도어업체들도 홈쇼핑 유통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그린로드」와 「액티브」를 기반으로 홈쇼핑 유통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린로드」는 LG홈쇼핑을 통해 1회당 5천 장 가량 판매되고 있으며, 취소분을 제외하더라도 회당 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액티브」는 등산화 라인은 CJ홈쇼핑, 의류는 우리홈쇼핑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액티브」 등산화는 CJ홈쇼핑서 1회 방송당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의류는 우리홈쇼핑서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FnC코오롱의 한 관계자는, “홈쇼핑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신장하고 있어 매출목표를 높여 잡는 등 지속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의 추가 입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FnC코오롱은 당초 20억원으로 계획했던 홈쇼핑 부문 매출목표를 100억원으로 수정했다. 등산화 전문 브랜드인 「트렉스타」는 지난해 LG홈쇼핑서 100억원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1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올해 일부 의류를 아웃소싱으로 제안하는 등 아이템 수를 다양화했으며, 이르면 오는 추동 시즌에는 자가 의류제품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부터 홈쇼핑 유통을 본격화하는 동진레저의 「블랙야크」와 「마운티아」는 LG홈쇼핑서 상반기에만 30억원의 매출이 목표다. 스타일 수를 다양화했고, 고기능성 소재로 퀄리티를 높였다.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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