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스스포츠의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이 리디아 고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뉴질랜드 LPGA 메인스폰서로 나선다. 김민철(왼쪽) 엠씨스스포츠 대표와 리디아 고의 후원 계약 조인식 장면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가 국내 골프 브랜드 ‘맥케이슨’을 입는다.
올 상반기 국내외 동시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맥케이슨’은 지난 연말 리디아 고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뉴질랜드 LPGA 메인 스폰서까지 따내는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텐셀·모달 전문업체인 삼일방과 MOU 계약과 함께 ‘쿨모달’ 소재를 사용한 리디아고 전용 라인 ‘맥케이슨 LK라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엠씨스스포츠(대표 김민철)가 올 상반기 중 국내외 동시 론칭하는 ‘맥케이슨’은 스코틀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고감도의 골프웨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스코틀랜드의 자연적인 색채와 강한 이미지를 콘셉으로 2030 젊은 세대부터 실질적인 타깃층인 3050세대까지 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맥케이슨’은 정식 론칭 전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리디아 고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타 브랜드로 이슈를 모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뉴질랜드 출신의 리디아 고는 현재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로, 64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다. ‘맥케이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리디아 고의 공식 후원 브랜드라는 마케팅 파워를 장착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 LPGA 뉴질랜드 대회 타이틀 스폰서까지 따내면서 연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뉴질랜드 LPGA 대회는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된다. 국내 골프업계로서는 최초의 LPGA 타이틀 스폰서 계약이자, 전세계로 송출되는 글로벌 골프대회라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맥케이슨’을 단번에 글로벌 마켓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케이슨’은 리디아 고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만드는 콜래보 라인으로 ‘맥케이슨 LK라인’을 별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텐셀·모달소재 전문업체인 삼일방을 비롯 가공 전문업체인 세림하이테크 등 유력 원단&가공업체들과 협력해 티셔츠 등 소재 부문 강화에 나선다. 특히 삼일방의 ‘쿨모달’ 소재는 리디아 고의 콜래보 라인 티셔츠의 메인 소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철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맥케이슨’은 지구촌 스포츠 & 골프웨어 시장을 무대로 삼고 론칭 전부터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왔다”며 “LPGA 뉴질랜드 대회 스폰서십 계약에 이어 세계 최고의 프로골퍼인 리디아 고의 후원 계약까지 따냄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골프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맥케이슨’은 쿨모달 소재 전문업체인 삼일방직과 가공업체인 세림하이테크 등과 기술 계약을 체결하고 소재부문 강화에 나선다(왼쪽부터 노현석 삼일방 상무, 김민철 대표, 리디아 고, 한창수 세림하이테크 대표, 노현호 삼일방 부사장) |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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