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에프씨씨(대표 김희덕)의 「레노마짐」이 이너웨어를 추가, 토털 인도어 브랜드로 거듭난다.
윈에프씨씨는 수영복과 피트니스웨어 전문 브랜드로 운영해 오던 「레노마짐」을 여름상품부터 이너웨어를 함께 제안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윈에프씨씨는 브랜드명을 최종적으로 「레노마짐」으로 정하고 최근 BI 작업도 마쳤다.
빠르면 5월 말경부터 선보일 이너웨어는 20대 젊은 층을 겨냥, 기능성보다는 패셔너블한 상품 위주로 푼다. 특히 주력 상품인 브라와 팬티류의 85%를 커플 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조상현 상품기획 부장은 “란제리 실구매의 80% 이상이 여성이지만, 이들이 여성용만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패셔너블한 남성용 상품을 커플 룩으로 제안해 객단가를 높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예스」 「마루이너」보다 조금 높은 중가대.
인테리어 등 비주얼 면에 있어서는 「레노마」의 중성적인 이미지를 감안, 핑크 톤을 사용해 여성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유통은 오는 5월경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가두 대리점만 30개점을 열 계획이다.
매장 상품 구성은 시즌별로 차별화해 전개한다. 조 부장은 “이너웨어를 70%로 해 주력 상품화 하고 나머지 30%는 여름에는 수영복, 기타 시즌에는 피트니스웨어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윈에프씨씨는 이번 이너웨어 출시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비너스」 「제임스딘」 등 패션 이너웨어 출신의 조상현 부장을 비롯해 이 분야 실무자 11명을 영입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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