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지아, 광고 모델에 ‘신디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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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기선제압용 승부수…30, 40대 여성 겨냥

2006-03-11 오전 11:14:50

이랜드의 「테레지아」가 신디 크로포드를 모델로 내세운다.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가 4월 출시하는 「테레지아」는 런칭 초기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톱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관계상 구체적인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5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수 「테레지아」 본부장은 “런칭 초기에 「테레지아」만의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신디 크로포드를 선정했다”며 “지적이고 매력적이며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조화롭게 이루어가는 모습이 「테레지아」 모델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테레지아」는 30, 40대 여성들을 겨냥해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은 여성복브랜드다. 컬러와 디자인에서 기존 브랜드와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쳤다. 특히 20대 초중반에 「이랜드」를 접하면서 합리적인 의류소비를 익힌 주부층 소비자들에게 이랜드 특유의 합리성과 함께 여성적인 감성을 만족시키는 데 주력했다. 4월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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