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F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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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물론 시장 경쟁력까지 갖춘 신진 브랜드 모여

2016-09-22 오후 4:47:24


인디브랜드페어(IBF)는 개성과 실력을 지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특히 이번 2017 S/S 시즌에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과 브랜드 가치까지 갖춘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IBF에서 놓치지 말고 살펴봐야할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30년 노하우의 니트, 직접 확인해보세요”
W022 / ‘문희’


“이게 전부 니트라고?”

론칭한 지 1년 남짓된 ‘문희’가 ‘비이커’ ‘에피그램’ ‘퀸마마마켓’ 등 주요 셀렉트숍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다양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컬렉션.

그도 그럴 것이 ‘문희’는 30년간 니트 제작에 몸담아온 베테랑 니트 디자이너 박문희 이사가 이끄는 브랜드다. 니트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산된 상품은 ‘시스템’ ‘타임’ ‘구호’ ‘듀엘’ 등 국내 여성복 브랜드에도 공급하고 있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어요. ‘문희’를 통해 유니크한 니팅 기법으로 우븐과 니트의 경계를 허물어 더욱 패셔너블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니트웨어를 제안하려 합니다.”

‘문희’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미국 뉴욕 캡슐쇼에 3회 참가했으며 프랑스 후즈넥스트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해외 바이어들은 ‘문희’에게 호평을 보내왔으며, 미국과 중국 등에서 수주를 하기도 했다.





“"간직하고 싶은 옷 ‘르이엘’ 입니다”
W019 / ‘르이엘’



“잘 만든 옷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조금 입다 버리는 옷이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간직하고 싶은 옷을 선사하는 게 ‘르이엘’의 목표랍니다.”

이혜연 디자이너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르이엘’의 론칭 소식을 알린다. ‘미샤’ ‘오브제’ ‘지고트’ 등 내셔널 브랜드에서 10년 넘게 디자이너로 근무한 그녀가 선보이는 독립 레이블은 어떤 모습일까?

‘르이엘’은 그간 그가 만들어 온 옷들과는 색다른 모습이다. 구조적이고 유연한 실루엣과 날렵하고 정교한 테일러링을 특징으로 하는 모던한 여성복을 제안하는 것. 공존의 관점에서 중첩과 비대칭의 미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왕 김홍범, 인디에 등장이요~
W077 / ‘딤에크레스’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와 <패션왕 코리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선 김홍범 디자이너가 인디브랜드페어에 참가해 ‘딤에크레스’의 새 컬렉션을 선보인다.

‘딤에크레스’는 독특한 소재와 독보적인 콘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스에딤’의 세컨드 브랜드다. 지난 2016  S/S 시즌에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와 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특유의 과장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론칭 4년차를 맞아 안정적인 국내 유통망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딤에크레스’는 온라인 채널을 5개로 축소해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홀세일로 전개 중이다. 이미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중국은 차이나팅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다양한 국내외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인디브랜드페어를 시작으로 서울패션위크에도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와 프레스에게도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어필할 계획입니다.”




“캐나다 벤쿠버 패션위크서 데뷔 알렸죠”
W045 - ‘제이와이킴’


현대적 감성을 모던하고 웨어러블하게 풀어낸 ‘제이와이킴’은 지난 2014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캐나다 벤쿠버 패션위크의 초청을 받아 패션쇼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 후즈넥스트에 참가하며 해외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지연 디자이너는 이를 토대로 국내외 마케팅 요소를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제이와이킴’은 현재 소셜커머스와 셀렉트숍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고 해외페어 참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이와이킴’은 전문적인 패턴과 마감을 사용해 패스트 패션이 아닌 제대로 만든 옷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앞으로 브랜드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자체 생산 시스템을 갖추려 합니다.”



“캐시미어라면 자신있어요!”
W055 - ‘에잇타임즈’



‘에잇타임즈’는 유정아 대표가 캐시미어 ODM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10년 넘게 중국 브랜드와 제일평화시장에 캐시미어를 납품해온 유 대표는 까다로운 바이어 입맛에 맞춰 퀄리티와 기술력을 향상시켜왔다.

주력 아이템은 역시 캐시미어 니트웨어. 캐시미어 원사와 원단을 활용해 베이직하면서도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퍼를 활용한 코트와 다운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DM 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해준 중국의 우븐, 니트 공장은 브랜드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퀄리티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에잇세컨즈’는 이달부터 현대백화점의 셀렉트숍 ‘데님바’ 7개 매장과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꾸준히 중국의 패션페어에 참가해 수주의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앞으로 단독 매장을 확보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고 브랜드 입지도 다지고 싶어요. 더욱 소재 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테니 지켜봐주세요.”







‘앙스’의 퀄리티 그대로, 디자인은 영하게
W034 - ‘레하’



안윤정 디자이너의 ‘앙스’를 사랑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수십년간 ‘앙스’를 성장시켜온 한아인터내셔날이 ‘앙스’의 고감도와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한 채 보다 젊고 동시대적인 디자인의 브랜드 ‘레하’를 론칭한 것.

‘레하’는 동시대 여성들이 그리는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을 디자이너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브랜드다. 컬렉션은 100% 국내 자체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우수하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레하’는 벌써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코트리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이는 뉴욕 셀렉트숍들과 거래 성사로 이어졌다.

이같이 빠른 시일 내에 해외에서 반응이 온 것은 그간의 수출 경험이 뒷받침이 됐기 때문이다.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했던 ‘레하’는 론칭과 동시에 미국 뉴욕에 지사를 설립하고 홀세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뉴욕 지사는 현지에서의 긴밀한 대처를 통해 바이어들과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새 출발하는 ‘립언더포인트’, 기대만발!
M080 - ‘립언더포인트’



이총호 디자이너의 남성복 브랜드 ‘립언더포인트’는 올해 디지털 프린팅 원단제조 업체 세기TNF(대표 정영민)와 합병을 진행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소재 업체는 좋은 품질의 원단과 꼼꼼한 재봉 등 최상의 품질을, 디자이너와 디렉터는 컬렉션의 완성도에 집중하는 윈-윈 모델을 제시한 이 디자이너는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에서는 ‘립언더포인트’와 세컨드 브랜드 ‘LUP’를 선보인다. ‘립언더포인트’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오는 2017년 S/S 시즌 홍콩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세컨 브랜드 ‘LUP’는 국내 온·오프라인 셀렉트숍을 통해 유통해 젊은층을 공략하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전개한다.

특히 ‘립언더포인트’의 새로운 컬렉션의 제품에는 세기TNF의 노하우로 탄생한 독특한 프린팅 기법을 담았다. 이 디자이너는 “상상만 했던 디자인 기법을 직접 구현하고 제품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좋은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합병 후 처음으로 소개하는 새로운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유쾌한 패션 ‘쏘리, 투 머치 러브’입니다”
W065 - ‘쏘리, 투 머치 러브’



“10년간 해외에서 살며 만난 호기심 많은 친구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센스를 ‘쏘리, 투 머치 러브’에 담아냈어요.”

지난해 론칭한 ‘쏘리, 투머치 러브’는 달콤, 우아, 펑키를 콘셉으로 하는 소녀들을 위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미숙하지만 열정적인 소녀를 위한 유니크한 룩을 제안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쉬폰과 오간자 소재로 만든 프린트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라고.

지난 인디브랜드페어에서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은 ‘쏘리, 투 머치 러브’는 이번 페어를 통해 브랜드의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옷은 재밌어야 한다는 게 제 지론이거든요. 이번 시즌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라인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클래식도 위트있게 즐겨요”
W027 - ‘더캄’


“패션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늘 아쉬움이 남았어요. 보다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옷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더캄’은 ‘질스튜어트’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경험을 쌓은 감선주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브랜드다.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실루엣이 위트를 더한 것이 ‘더캄’만의 특징이다.

인디브랜드페어 1회부터 참가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온 ‘더캄’은 최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중국 등의 국가와 활발한 거래를 벌이고 있는 것. 국내에서는 세컨드 브랜드인 ‘더케이스토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도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감 디자이너는 “지난 4월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다수의 국내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에는 중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춘의 이야기 담아내는 스트리트 패션
M015 - ‘파이브플러스 마그네티즘’


낮잠, 미래, 걱정.

이 단어는 ‘파이브플러스 마그네티즘’의 컬렉션을 대표하는 것들이다. 이처럼 ‘피아브플러스 마그네티즘’은 20대의 감성을 표현하는 영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상품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콘셉과 가치로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이 룩북이다. ‘오후 3시의 낮잠’ 이라는 테마에는 커텐 사이로 햇살이 아스라히 들어오는 주택을 배경으로 했으며, ‘소녀들의 일탈’을 주제로 삼았을 때는 울타리와 담벼락 등 경계선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현재 ‘파이브플러스 마그네티즘’은 ‘무신사’ ‘원더플레이스’ 등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의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패션대전 대상의 주인공 ‘워크워크’
M009 - ‘워크워크’



대한민국 패션대전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두성 디자이너가 독립 레이블을 론칭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에서 처음 소개되는 ‘워크워크’는 시즌 별로 다양한 직업을 선택해 새로운 워크웨어를 만들어 보인다고. 이는 해당 직업을 재조명해 그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첫 번째 컬렉션은 ‘카페카페(CAFECAFE)’라는 이름으로 카페에서 일하는 작업자를 위한 베이직한 의류부터 에이프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굿나잇&굿럭 카페의 유니폼을 제작해 9월부터 사용할 예정이며 므스크숍에서 판매된다.




일본, 스위스에서도 사랑받는 ‘스위치’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완성도 있는 마감, 세세한 디테일, 그리고 실용성. 이는 ‘스위치’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이유다.

‘스위치’는 ‘29cm’와 같은 온라인 셀렉트숍은 물론 슈즈 셀렉트숍 ‘폴더’와 ‘프리스비’ ‘윌리스’ ‘넵튠’ 등 애플의 공식 판매처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BMW’와도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위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셀렉트숍 ‘로프트’와 대형 문구점 ‘이토야’ 그리고 하네다 공항에 입점해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 스위스의 유명 백화점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유럽시장에서의 가능성도 열어보였다.




사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커플링
M015 - ‘마인드마인’


‘마인드마인’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한남동의 명물이다. 우사단로10길, 빈티지한 가구들 사이에서 반짝이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주얼리는 행인들의 발길을 멈춰 세운다.

금속공예를 전공한 김희정, 김석영 디자이너는 ‘마인드마인’을 통해 색다른 공예 기법을 이용해 만든 유니크한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실제 연인의 사진을 받아 옆 얼굴의 실루엣을 디자인에 입힌 ‘더 커플링’ 라인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이 이미지 메이킹 및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협찬을 비롯해 에픽하이, 샤이니, 가희 등 유명 가수의 주얼리를 제작하면서 인지도는 더욱 높아졌다.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홀로 판로를 개척한다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번 인디브랜드페어 참가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니트웨어 하난 자신있어요!”
M005 - ‘제이리움’


지난 2013년 셀렉트숍 ‘테일러블’과 콜래보레이션한 터틀넥 제품을 완판시키며 이름을 알린 ‘제이리움’. 이 브랜드는 캐시미어, 메리노울, 실크 등 고급 니트 소재를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남성 니트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자체공장에서 30년 이상의 니트 장인들이 만들어 내는 니트웨어는 퀄리티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제이리움’은 현재 ‘29cm’ ‘위즈위드’ ‘알란스’ ‘비슬로우’ 등 온·오프라인 셀렉트숍에서 판매 중이며, 론칭 2년차에는 프랑스 파리의 셀렉트숍에도 입점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오륜 디자이너는 “퀄리티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최상급의 원사를 사용하고, 생산 체계확립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며 “올해는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여성 라인도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합니다
A153 - ‘보울하우스’


지난 인디브랜드페어에서 다수의 바이어들이 ‘보울하우스’ 부스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육안으로 봐도 느껴지는 소재의 고급스러움, 매끈하게 빠진 디자인, 나무를 핸들로 사용한 독특한 콘셉 등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보울하우스’는 산업과 패션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디자이너만의 감성을 담아내는 가방 브랜드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녹여낸 상품들이 소비자의 곁에서 오래도록 사용되는 것이 디자이너의 바람이다.

소재는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과 북미산 호두나무 등 자연에서 난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전 제품은 다년간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장인들이 제작해 퀄리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울하우스’는 유통망이 안정되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따라 상품 라인을 도자기, 가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성비 뛰어난 아이웨어는 역시 ‘놈즈’죠”
A094 - ‘놈즈아이웨어’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놈즈아이웨어’. 그러나 진짜 매력은 직접 써봐야 드러난다. ‘놈즈아이웨어’는 TR이라는 특수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 차별화된 금형과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프레임의 각과 볼륨을 살려 스타일과 기능성을 적절히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 또한 10만원 중후반으로 저렴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덕분에 유통망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몰, 신라면세점, ‘W 컨셉’에서 판매 중인 ‘놈즈아이웨어’는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확대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수주회에서 1만 달러 이상의 오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지난 인디브랜드페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신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에 선보일 새로운 콘셉의 아이웨어에 대한 바이어들의 반응도 기대되네요.”







“화이트볼 컬렉션 인기 이어갈래요”
A125 - ‘포스트루드’


“지난 여름 모던하고 편안한 디자인의 화이트 볼 캡슐 컬렉션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올가을에는 달의 형상을 깨진 기어 모티브로 재해석한 브로큰 기어 컬렉션으로 그 인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포스트루드’는 신서연 디자이너가 고안한 모티브로 디자인하는 주얼리 브랜드다.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직접 관리해 품질은 높이되 마진을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브랜드는 ‘W컨셉’ ‘서울스토어’ ‘바이에토르’ 등 다양한 셀렉트숍을 통해 유통 중이다. 또 제일모직의 잡화 브랜드 ‘라베노바’와 아이디룩의 계열사 메종드사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릴리브’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포스트루드’는 향후 세컨드 라인을 론칭해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로 구매 타깃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은시내 기자, 강경주 기자
cesn@fi.co.kr,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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