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그 명성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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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쇼 열고 화려한 첫 인사…합리적 명품 핸드백 표방

2016-09-19 오후 4:19:53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론칭쇼

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의 신규 야심작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하 까스텔바쟉)’ 핸드백이 베일에 쌓인 모습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합리적인 명품을 지향하는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 콘셉의 백&액세서리 브랜드를 표방하는 ‘까스텔바쟉’은 지난달 2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화려한 론칭쇼를 개최하고 첫 출발을 알렸다. 55년 역사의 에스콰이아가 쌓아온 가죽 노하우와 골프웨어로 입증된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해 글로벌 매스티지 핸드백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프랑스의 대표 아티스트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이름을 딴 ‘까스텔바쟉’ 백은 그의 독특하고 예술적인 아트워크를 활용해 핸드백에서 벨트, 스카프까지 아이템을 다양화하는 한편, 단순한 잡화가 아닌 ‘작품을 들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예술 작품의 가치를 담았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지난달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유통망 전개를 본격화한 ‘까스텔바쟉’은 전국 11개 주요 백화점 입점을 확정하는 등 유통가의 핫 브랜드로 떠올랐다.

‘까스텔바쟉’은 이날 론칭쇼의 하이라이트였던 패션쇼에서 브랜드의 차별화된 콘셉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육각형의 헥사곤 패턴과 화려한 글램코어 디자인 등으로 아트와 패션의 접점을 표현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강조하는 한편, ‘작품을 들다’라는 주제의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파리의 감성을 담은 명품 브랜드임을 각인시켰다.

유럽 태생의 명품 브랜드인 만큼 품질에서 완벽을 기한 점도 돋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기업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은 “‘까스텔바쟉’ 핸드백은 국내 업체이면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JS코퍼레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돼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품질면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형지에스콰이아 강수호 대표는 “‘까스텔바쟉’ 고유의 아트적인 요소와 화려한 디자인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착한 명품’ 핸드백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K-패션의 프론티어 브랜드로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까스텔바쟉’은 조선희 사진 작가와의 콜래보로 100명의 셀럽들과 함께 촬영한 ‘백백(100 Bag) 사진전’을 전시해 참관 인사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문화?패션?유통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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