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앤아이의 「올포유」가 성인 토털캐주얼로 변신한다.
「올포유」는 골프웨어 위주의 상품 제안에서 탈피, 골프는 물론 타운캐주얼, 아웃도어를 포함한 토털캐주얼로 상품 구색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한흠 전무는, “「올포유」가 중가대의 가두상권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란 점을 감안, 골프웨어로 전문성을 살리는 것보다는 성인 토털캐주얼로 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품전략과 관련해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 김 전무는, “기능성 소재 사용을 늘렸으며 골프웨어와 아웃도어의 경우 일상복으로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상품 위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라진 「올포유」의 상품들은 가을상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올포유」는 지난 2월초 김한흠 전무를 영입한 뒤 핵심파트에 대한 인력 보강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자인실장을 비롯해 기획이사와 영입이사를 새 인물로 교체했는데 이에 대해 김 전무는, “달라진 상품과 영업전략을 수행키 위함”이라며 “디자인실장과 기획이사에 이어 이번에 영입한 영업이사 모두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사람들로 이러한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검증된 인물들”이라고 덧붙였다.
상품 라인 확대와 함께 물량도 대폭 늘렸다. 김한흠 전무는, “추가 제안되는 상품과 늘어나는 매장을 감안해 추동상품의 경우 전년대비 80% 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상품 제안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소싱처 활용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소싱처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유통 전략과 관련해선 효율과 볼륨을 동시에 추구해 갈 계획이다.
김 전무는, “기존 매장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주요 상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특히 추가되는 매장은 B급 상권 이상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포유」는 김한흠 전무 영입 이후 3개월 동안 8개점을 추가 오픈했다. 매장들도 영주, 제주, 거제, 천안, 제천, 일산, 송우리, 부천 등 중소형 도시의 B급 이상으로 분류되는 상권들이다. 김 전무는, “올해 안으로 B급 상권 이상으로 30개점을 추가할 계획이고, 기존 매장 정비도 동시에 추진해 궁극적으로 매장 수를 70개선에서 조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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