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엘피지에이)’가 스트리트 캐주얼의 스타일링을 가미한 새로운 감각의 골프웨어로 시장개척에 나선다. 오는 8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LPGA’는 최근 상품 개발과 내부 품평을 마치고 사업부를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엠케이트렌드는 캐주얼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자사의 강점을 발휘, ‘LPGA’를 통해 기존 골프웨어에 없던 새로운 콘셉의 제품을 출시해 마켓의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골프웨어 시장의 볼륨이 커지면서 세분화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남아 있는 젊은 감각의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층을 흡수해 새로운 골프웨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것.
최기영 ‘LPGA’ 사업부 이사는 “후발 주자로서 다른 브랜드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제품과 콘셉으로 이미 형성되어 있는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엠케이트렌드가 새롭게 도전하는 시장인 만큼 남들이 할 수 없고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것을 보여주며 마켓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주얼의 경험을 살려 ‘골프웨어계의 버커루’를 지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브랜드 포지셔닝에 대한 구상도 마쳤다. 주요 타깃층인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과 마인드를 가진 영 리더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한다. 기능성과 전문성은 높은 수준을 고수하되,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파리게이츠’보다 낮은 가격대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조금 더 편하고 대중적으로 ‘LPGA’에 접근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 이사는 “골프웨어인 만큼 기능성은 당연히 갖춰져 있어야 하는 부분이고, 라이프스타일 테마를 잘 지정해서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라며 “엠케이트렌드의 DNA라고 할 수 있는 스트리트 느낌의 캐주얼 스타일링을 가미해 ‘LPGA인데 이런 느낌이야?’라는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골자로 하고 있지만 퍼포먼스 라인에 대한 부분도 준비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특히 남성 골퍼를 위해 특화된 ‘M by LPGA’ 라인의 경우 퍼포먼스를 강화해 기능성 소재와 수입 원단 등을 활용, 다른 골프웨어에 결코 뒤지지 않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최 이사는 “‘LPGA’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기본적으로 높은 만큼 퍼포먼스 부문을 잘 구현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다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골퍼들이 중점을 두는 등 라인 스트레치를 비롯, 퍼포먼스에도 다각도로 신경을 쓰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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