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텐소울 프로젝트를 통해 프랑스 ‘레클레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 |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의 국내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육성 사업 ‘텐소울’에 소속된 디자이너 브랜드가 프랑스 파리에 소개된다. 이달 22일 프랑스 파리의 유명 셀렉트숍 ‘레클레어’에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것.
텐소울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국내 디자이너들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멤버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10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해외 유명 셀렉트숍 및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시즌에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및 아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클레어’와의 협업을 통해 파리 및 유럽 소비자들에게 국내 디자이너의 상품을 알린다.
‘레클레어’와 텐소울의 팝업스토어는 파리패션위크 남성복 컬렉션이 열리는 이달 22일부터 6일간 운영된다. 3주간 10인의 디자이너 브랜드 의상이 판매되며 특히 첫날에는 프레스와 VIP 100여 명을 초청해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파티를 열 계획이다.
이번 2016 텐소울 프로젝트에 선발된 10인의 디자이너는 국내외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디그낙’ 강동준, ‘에이치 에스 에이치’ 한상혁, ‘레쥬렉션’ 이주영, ‘칼 이석태’ 이석태, ‘무홍’ 김무홍, ‘노케’ 정미선과 신진 디자이너 ‘블라디스’ 최무열, ‘블라인드니스’ 신규용, ‘뮌’ 한현민, ‘티키’ 김영균’ 등이다.
텐소울 해외 팝업스토어를 총괄하는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기존 텐소울 프로젝트가 단발적인 전시 혹은 쇼 형식으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실직적으로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팝업 스토어 오프닝에는 세계적인 패션 도시 파리의 유명 바이어와 프레스를 초청해 한국 디자이너 작품을 소개하며, 이를 계기로 꾸준히 해외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텐소울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는 상반기 프랑스 파리에 이어 밀라노 패션위크 여성복 컬렉션이 열리는 오는 9월에는 이탈리아에서 유명 셀렉트숍과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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