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 FASHION [03]
가+
가-

2016-05-24 오후 1:30:10




 

라이프스타일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라이프스타일 관련 전시회 참관객이 역대 최고치인 27만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의 15만 명에 불과하던 수치가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 소득이 높아지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삶을 추구하는 패셔너블한 소비자가 늘면서, 의류, 잡화, 액세서리뿐 아니라 리빙, 키친, 문구, 사무용품, 조경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패션화되는 현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거나, 최근 주목을 받으며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대표아이템을 살펴봤다.


24년 전통의 프리미엄 홈패션
‘레노마홈


더코지네스트컴퍼니는 프랑스 라이선스 침구 브랜드 ‘레노마홈’을 운영하며 홈 패브릭에 대한 독보적인 안목으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기업이다. 1991년 법인 설립 후 24년간 브랜드, 유통 사업을 전개해온 프리미엄 침구 전문 브랜드 ‘레노마홈’을 비롯,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침구 중심 토탈 리빙샵 ‘코지네스트(COZYNEST)’ 등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 ‘코지네스트’는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면 100%로 제작된 원단에 피부 접촉시 쾌적함을 위해 리플(요철) 처리하여 고온 다습한 우리나라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으며 가볍고 세탁성이 좋은 ‘면 리플’ 침구, 너도밤나무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원사로 혁신적인 친환경 공정으로 제작된 셀룰로오스계 섬유인 ‘모달’ 침구,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재생섬유로 땀의 흡수와 배출이 빠르며 가볍고 시원해 몸에 달라붙지 않아 끈적한 여름에 한층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인견’ 침구, 천연섬유의 셀룰로스를 분해하는 효소액을 첨가해 워싱함으로써 원단에 남아 있던 각종 화합물, 불순물 등이 제거되어 위생적인 ‘바이오 워싱’ 침구 등이 바로 그것.
특히 ‘코지네스트’는 매 시즌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40 디자인의 침구를 선보이며 폭넓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느림의 미학을 전하다
‘하우슬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공간 속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리빙브랜드 ‘하우슬로(HOWSLOW)’.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이재원 대표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최지혜 대표가 각각 원목과 패브릭을 활용한 간결하고 실용적이며 감성적인 디자인의 리빙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우슬로’는 브랜드 네임처럼 조금은 느릴지라도 삶의 곳곳에서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모토로 한다. 제품의 쓰임, 소비자가 사용할 장소의 크기,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맞춰 제작해 공급하는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제품을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저절로 여유로운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가공 전의 원목의 느낌과 무늬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등 각각의 원목이 가진 특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복과 긍정을 전달하는 메신저
‘앤믹스’


서초동 한켠에 자리한 라이프스타일숍 ‘앤믹스(&Mix)’.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에 자리한 ‘앤믹스’ 매장은 이혜정 대표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집안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장식용 소품과 독특한 선물용품 및 리빙 & 다이닝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앤믹스’는 최근 자체 디자인으로 제작한 ‘꿀벌타월’을 선보였다. 황금시대의 심볼이자, 서로 도우며 기쁨을 생산하는 행복과 긍정의 상징인 꿀벌을 수놓은 타월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페이스 타월이 40x80 사이즈인 반면 42x82 사이즈로 선보이는 페이스 타월은 사용할 때는 편리함을, 사용 전·후 욕실 타월 걸이에 걸어놓을 때는 정돈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현재 단일 사이즈로 공급되고 있는 타월은 향후 유통채널을 확장해 샤워타월, 핸드타월, 샤워가운 등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 패브릭이라면!
‘마치앤어거스트’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감성 패브릭 제품을 선보이는 ‘마치앤어거스트’. ‘3월’과 ‘8월’을 조합한 브랜드 네임은 이윤미 대표의 아이들 생일이다. 세 아이의 엄마인 이 대표는 브랜드 론칭 후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이 대표가 선택한 것은 흔치 않은 패턴과 컬러. 문자와 숫자를 활용해 제작한 패턴이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대다수의 브랜드에서 선호 받는 일부 컬러의 제품만 출시하는 것과 달리 ‘마치앤어거스트’는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리넨을 활용해 각 요일의 느낌을 담은 베딩 제품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앞치마 제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100% 리넨으로 다양한 컬러를 입힌 제품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감성까지 이끌어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