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증권선물거래소는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와 「마인드브릿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두 매장 중심의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0년 12월 설립 이후 4년 만인 2004년 기준 매출액 1천422억원, 영업이익 216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2005년 상반기는 710억원대 매출액과 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부채 비율은 108.64%로 계속 낮쳐가고 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추진중이며, 올 하반기 예상 공모가액은 1만500원에서 1만2천500원 사이로 전망된다. 따라서 공모가 액면가인 500원 대비 21배에서 25배 사이가 될 예정이다. 또 전체 공모 금액은 최대 500억원이 될 전망으로 제일모직, 한섬에 이어 의류업체 가운데 시가 총액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올 상반기 실적은 전년에 비해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당 순이익은 3천원에서 4천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종 의류업체가 7~8배 정도의 PER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장 이후 기업 주가 흐름도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모 규모가 최대 500억원 수준이어서, 더베이직하우스가 향후 준비하고 있는 여성복 분야나 지속적인 중국 진출 등에 있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정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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