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트’ 상품력 강화, 유통망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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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아이템 주력, 연말까지 유통망 48개 목표

2016-04-29 오후 1:55:23




패션잡화, 액세서리 브랜드 ‘액센트’가 상품력 강화에 이어 유통망 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액센트’는 2014년 3월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모티브로 해 탄생한 잡화 액세서리 브랜드로 초기 주얼리, 헤어, 모자, 가방, 아이웨어, 양말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이중 주얼리 비중이 가장 많았던 ‘액센트’는 이후 우산, 스카프, 머플러, 장갑 등 계절에 따른 시즌성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구성해 매출을 높여왔다. 또한 여기에 순간순간 인기 트렌드로 떠오른 아이템을 순발력 있게 구성하거나 재미와 신선함을 주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고객들의 발길을 계속해서 이끌 수 있도록 상품력을 높여왔다.

2015년 9월에는 그간 야심차게 준비한 시계를 론칭해 ‘액센트’의 주력 아이템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시계 라인 또한 기존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 라인처럼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의 ‘세이코’(1892년) 또는 ‘미요타’(1913년) 무브먼트, 이태리 소가죽 밴드, 3ATM(30m생활 방수), 알러지 방지 시계 뒷면(STAINLESS STEEL BACK) 등을 채택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가격은 1만9900원, 2만9900원, 3만9900원대를 형성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 점이 강점이다.

이처럼 ‘액센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품이 보강되고 확대되자 매출이 점차 오르고 있다. 전체 34개 매장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인천점, 센텀시티, 서울 홍대와 대구 동성로 가두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은 여전히 매출 상위권에 월 1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 부산 광복점 등에서는 비수기 5000만~7000만원, 성수기 8000만~1억원대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엑센트’의 상품력 강화로 매출이 오르자, 유통망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향후 백화점은 주요점 중심으로 입점하고, 쇼핑몰과 핵심 상권 대리점에 보다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롯데 창원점, 산본점과 현대 디큐브점, 송도점, 신세계 충청점에 오픈했고, 조만간 신세계 김해와 하남점에도 오픈한다. ‘액센트’는 올해 48개 유통망에서 3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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