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스트」와 「앙띰」 등 온라인 전용 여성복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들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의류판매 비중이 늘고, 여성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복 브랜드의 매출이 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전문 브랜드들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인인터내셔널(대표 장영호)의 「솔로이스트」는 에이치몰에서 월 매출 1억원대를 유지하면서 여성복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달 주력 아이템인 원피스는 첫주에 1천만원어치 팔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달 말에 입점한 씨제이몰에서는 일 평균 300만∼400만원어치를 팔아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솔로이스트」는 지난 2월 중국 심양의 조선백화점에 직매장을 하나 개설했으며, 지난주에 오픈한 일산 가두점을 시작으로 국내 대리점은 상반기 4개, 하반기 6개 정도 오픈할 계획이다.
제이엔제이(대표 이재찬)의 「앙띰」은 지난해 2월부터 온라인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패션플러스와 하프클럽, 씨제이몰, 에이치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패션플러스와 하프클럽에서는 월 평균 4천만∼5천만원대, 씨제이몰과 에이치몰, 엘지이숍에서는 월 평균 3천만원대의 매출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앙띰」은 롯데닷컴에서 미니 카디건과 원피스 세트 주문이 하루에 60건 들어왔으며, 엘지이숍에서는 4만9천원짜리 블라우스가 하루에 100장 판매되기도 했다.
이 브랜드 이훈한 팀장은, “「앙띰」이 전개 1년 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행사매장 위주로 들어가 있는 지방 백화점에서도 월 평균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오프라인 매장 전개도 준비하고 있다. 또 내년에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외 「옌디김」은 에이치몰에서 7만원대 원피스를 하루 평균 50장씩 판매하고 있으며, 「레이첼」과 「도나앤제퍼」도 씨제이몰에서 단품 아이템 위주의 판매가 늘고 있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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