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팬시 브랜드 ‘밴도’,국내 편집숍과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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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파우치, 노트, 필기구 등 다양한 상품이 강점

2016-04-11 오후 6:53:25






‘리와인드’ ‘프로듀스’ ‘PF캔들’ ‘포메티컬’ 등 해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는 블레스앤코가 이번에는 여성스러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미국 팬시 브랜드 ‘밴도(ban.do)’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밴도’는 캘리포니아 출신 여성들이 모여 만든 컬러가 선명하고, 아기자기한 프린트 물에 재미가 가득한 스테이셔너리 브랜드다. 최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팔로워를 형성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도 유명 편집숍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브랜드로 텀블러, 파우치, 헤어 액세서리, IT 액세서리, 에코백, 노트, 필기구 등 다양한 상품 군이 강점이다.

국내는 2015년 연말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 데코 페어’에 참가해 첫 선을 보였다. 신윤경 블레스앤코 대표는 “B2B 상담을 목표로 나간 ‘홈·테이블 데코 페어’에서 ‘밴도’는 많은 바이어 상담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결국 마지막 날에는 진열했던 상품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20~30대 여성층 고객의 호응이 높아 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백화점과 쇼핑몰, 편집숍 바이어들의 상담도 이어졌다.

블레스앤코는 예상보다 ‘밴도’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반응이 높자 보다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홀세일을 물론, 숍인숍, 팝업, 단독 매장 전개 등 여러 방식을 열어 놓고 유통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신 대표는 “최근 편집숍 ‘레미떼’와 거래를 시작했으며, ‘원더플레이스’ ‘코즈니’ 등과도 조건을 놓고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백화점과 쇼핑몰에도 입점 제의가 이어져 조만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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