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百 ‘남성 캐릭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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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오전 9:23:42

하반기 갤러리아백화점 패션관 4층은 캐릭터가 강한 수입브랜드 위주로 MD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외관공사가 한창인 갤러리아백화점은 9월1일 리뉴얼 오픈 예정이다. 현재 17개의 남성브랜드 중 신규입점 브랜드를 제외하고 8~9개의 브랜드가 퇴점해, 갤러리아 남성층은 10~11개 브랜드로만 가져갈 계획이다. 남성브랜드들이 빠진 자리는 3층의 「디젤」「CK진」등 진브랜드들이 차지한다. 백화점측은, “「폴스미스」「휴고보스」「Z제냐」 등 캐릭터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강한 수입브랜드로 부틱라인을 구성한다”고 말했다. 또 “브랜드의 고객충성도가 높고, 상권에 맞는 히트 아이템이 확실해야 브랜드의 생명력이 길다”며 “상권의 특성에 맞는 감도 높은 브랜드만이 영업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브랜드들은 정장보다는 단품이 강하며, 다양한 액세서리와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번 MD개편으로 매출하락으로 제대로 된 효율을 내기 힘들었던 브랜드들은 퇴점이 불가피하게 됐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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