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개막에 앞서 지난 1월 22일 시암하우스 콜로니얼에서 진행된 'BIFF & BIL 2016'로드쇼 'Fashion Night Out' |
‘방콕 국제 패션 및 가죽 전시회 2016’이 오는 3월 9일부터 태국 방콕의 챌린저 1~2, 임팩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방콕 국제 패션 및 가죽 전시회(Bangkok International Fashion Fair & Bangkok International Leather Fair, 이하 BIFF&BIL)’는 태국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과 태국의류제조협회(TGM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로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 34회를 맞는다. ‘BIFF&BIL’에서는 의류, 원부자재, 실크 제품, 액세서리, 신발, 잡화 제품부터 생산 기계 및 케미컬 제품까지 패션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태국 방콕은 소싱부터 기획, 생산까지 패션산업의 모든 기반을 갖춘 곳이다. 이러한 패션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BIFF& BIL’은 전시회 참가 브랜드 및 국가들이 아시아시장으로 진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지난해 전시에는 514개 업체가 833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참관객 규모는 약 3만여 명으로 이 중 무역 바이어 규모는 대략 6500명에 달했다.
‘아시아 시장 진출의 플랫폼’이라는 전시회 목적에 걸맞게 참관객 역시 글로벌 바이어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태국 및 인근 동남아시아를 포함하는 아세안 지역의 참관객 35% 외에 아시아 지역 37%, 유럽 14%, 북미 10%, 기타 지역 5% 정도로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BIFF& BIL’를 진행하는 태국 타이거릴리사(社)의 쿨뎃 신타완나옹(Kuldej Sinthawanaong) 쇼 디렉터는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브랜드라면 중국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태국은 가장 훌륭한 디자이너와 패션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정도로 패션산업이 발달해 있고, 시장 규모 또한 해외 브랜드가 진출을 타진하기에 적절한 볼륨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창조 정신과의 조우(Catching the Creative Spiri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BIFF& BIL’은 특히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크리에이티브한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 브랜드에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BIFF& BIL’ 참가를 원하는 기업 및 브랜드는 ‘BIFF& BIL’ 홈페이지(
www.biffandbil.com) 또는 ‘BIFF& BIL’ 한국 에이전트사 ‘비키스타일(
vickylyoo@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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