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 신규 런칭한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이 하반기 백화점 5개 매장을 늘리는 등 유통망 확충에 나섰다. 우선 인지도가 약한 지방점의 매출을 올리고 주요 상권에 유통망을 가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백화점 6개, 가두점 16개 매장을 갖고 있는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은 기존의 타운캐주얼 브랜드보다 핑크, 레드, 옐로우 등 화려하고 밝은 컬러들로 감도를 높였다. 30대 초·중반의 젊은 고객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브랜드의 배명환 이사는,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로 은근하게 남성들의 캐주얼 바람을이어갈 것”이라며 “더욱 치열해진 어덜트캐주얼 시장에서는 얼마나 젊은 감각으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브리지의 「켄컬렉션」은 상반기까지 일부 매장에서만 영업을 계속하며, 인력과 유통망 등의 정리가 끝난 상태다. 「켄컬렉션」의 중단으로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의 역량을 강화한다. 「캠브리지멤버스캐주얼」의 올해 매출목표는 100억원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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