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가 올해 톱 브랜드 자리를 목표로 야심찬 전략을 세워 주목받고있다. 물량을 대폭 늘려 잡고, 주력 아이템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캘러웨이’는 2014년 연매출 200억원에서 2015년 370억원을 달성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80%라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도 1월 15일 현재 목표대비 140%를 달성하고 있어 연간 매출 목표 61%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망도 132㎡(40평)대 이상 중대형 매장이 순조롭게 열리고 있다. 2015년 대리점 64개를 비롯해 전체 98개로 마감한 ‘캘러웨이’는 올해 40여 개를 추가해 전체 14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만 광주세정아울렛, 화성 봉담, 여천, 거제 옥포 등 30개가 확정돼 있다.
‘캘러웨이’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물량을 대폭 늘려 잡았다. 로트 수와 컬러 수 모두 늘려 전체물량은 70% 증가했다. 또한 주력 아이템을 정해 스토리를 만들어 판매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펑커샷시 모래가 튀어 옷에 뭍을 경우 모래가 자연스레 떨어져 나가도록 한 재킷을 일명 ‘샌드리스 방풍 재킷’이라고 이름을 짓고 이를 스토리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이태화 ‘캘러웨이’ 이사는 “앞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브랜드만 살아남을 것이다. ‘캘러웨이’는 전문가들도 즐겨 입는 정통 골프웨어라는 분명한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어 좋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물량을 늘리고, 주력 아이템 위주의 스토리 마케팅을 계획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 올해 톱 브랜드 대열에 반드시 올라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