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사는 패션업계, 특히 럭셔리 마켓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닥스 심슨사에 합류했다. 그는 닥스심슨사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5년간 한국 패션시장을 지켜봤다는 브루노 마사 사장(사진)은, “한국 시장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중국시장의 잠재력이 높지만 아직 본격적인 성장기가 아니며, 중고가 매스티지 시장이 무르익고 있는 한국 시장이 매력적이란 것.
그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와 맞물려 고가 럭셔리 시장과 저가 패스트패션 시장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닥스」가 추구하는 중고가 매스티지 시장도 적지 않다”며, “「아르마니」에 「엠포리오아르마니」가 있듯이 「닥스」는 「이원」이란 서브 브랜드를 통해 한국의 중고가 매스티지 시장을 공략하겠다. 이 라인은 특히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한국의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국 소비자는 과거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광고를 중시했지만, 지금은 품질과 디자인을 중시한다. 이러한 소비자 취향에 맞춰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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