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스(대표 김상호)의 「키라라」가 이번 가을 엘레강스하고 로맨틱한 스타일로 분위기를 바꾸고 유통확보에 나선다.
「키라라」는 지난 봄부터 시작된 리뉴얼 이후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이번 가을·겨울에도 새로운 모습의 「키라라」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키라라」는 지난 5월 1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 정도 신장한 수치다.
김미혜 「키라라」사업본부 상무는, “브랜드의 고유 컨셉을 지키는 것 보다는 브랜드의 이미지도 변하는 소비자의 감성에 맞게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난 봄부터 중세풍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메인 컬러인 블랙의 비중을 80%에서 20%로 줄이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는데 주력한 것이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키라라」는 이번 가을·겨울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한 엘레강스 앤 로맨틱 라인을 70%의 비중으로 가져가며, 장식을 배제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은 30% 정도 선보인다.
「키라라」의 가을 신상품은 7월 초부터 40여 스타일 출시되며,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보라색과 겨자색의 보색을 활용하는 등 컬러 아이템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오는 15일부터는 모피 기획전을 열며, 오는 7월에도 가죽 아이템과 니트아이템의 기획전을 통해 변화된 「키라라」를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키라라」는 지난달 입점 한 수원 애경백화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6개 백화점에 입점한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대리점 유통을 보강할 계획이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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