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 사업부는 각 분야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급 실력자와 열정과 의지가 높은 신진 인물들로 구성돼 폭발적인 성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패션그룹형지의 골프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골프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론칭 4개월 만인 지난 6월말 가두점 55개점, 한달 뒤 7월에는 백화점 진출, 그리고 지난 10월 말 기준 100호점을 달성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통망뿐만 아니라 매출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론칭 1개월 만인 4월에만 월 1억원대 매장 6개를 배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월 매출 2억원대 매장을 탄생시키는 등 갈수록 성장세가 높아져 향후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1968년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프랑스 브랜드로, 프랑스에서는 여성복, 일본에서는 골프웨어로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러한 ‘까스텔바쟉’을 지난해 전격 인수하여, 올해 3월에 국내 메스티지 시장을 겨냥한 캐주얼 콘셉의 골프 브랜드로 정식 론칭했다.
‘까스텔바쟉’을 지금도 활동 중인 세계적인 아트 크리에티어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작품과 디자인 등을 모티브로 활용해 ‘필드 위의 아트 감성’이라는 차별화된 콘셉의 상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5 F/W 상품에도 개성 넘치는 아트워크를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이 매출을 주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까스텔바쟉’의 빠른 안착은 오리지널리티가 분명한 브랜드라는 강점 위에 사업부 전체가 하나된 단결력이 큰 힘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체 사업부 중심에눈 이승혜 총괄 본부장(상무)이 있고, 강오수 영업 상무와 신소영 디자인 상무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업계 실력자들로 구성된 각 부서 실무자들까지 한데 뭉쳐 커다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사업부는 출범한 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짧은 기간이지만, 패션 시장에 희망을 주는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하나된 마음이 사업부의 강장 큰 무기라고 강조한다. 여기에 배려, 솔선수범, 신뢰 등이 바탕이 돼 끈끈한 관계 형성이 또한 강점이라고 말한다.
‘까스텔바쟉’ 사업부는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각 분야 베테랑급 인력 구축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외부에서든 회사 내부에서든 해당 분야 열정과 실력을 갖춘 사람들을 영업·상품·기획·디자인 등 전 부서에 배치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강오순 상무는 ‘까스텔바쟉’ 영업을 맡기 전에는 자사 브랜드 ‘샤트렌’의 영업을 총괄해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디자인 총괄 신소영 상무 또한 골프 분야 풍부한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 출신으로 외부에서 영입됐고, 최근 백화점 영업 부장으로 발령받은 최병석 부장도 직전 관계사 우성I&C에서 근무해 온 경험이 풍부한 인물에 속한다.
사업부는 ‘까스텔바쟉’ 브랜드를 메스티지 시장을 이끄는 볼륨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노세일 정책, 위트와 재미, 화려함을 갖춘 아트 감성의 브랜드를 지향하며, 퍼포먼스 상품에 캐주얼 상품 비중이 보다 높은 고급스러우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로 설정했다.
또한 패션그룹형지는 ‘까스텔바쟉’ 브랜드를 최종적으로 토털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첫 시작은 골프웨어로 출발하지만, 향후에는 캐주얼, 잡화, 슈즈, 아동 브랜드를 추가 론칭해 회사를 이끌어갈 캐시카우 브랜드이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INTERVIEW
“‘아트 골프’라는 독특한 콘셉이 강점이죠”
이승혜 ‘까스텔바쟉’ 총괄 본부장(상무)

“‘까스텔바쟉’은 아트 온더 필드’를 컨셉으로 한 ‘아트 골프’를 지향하고 있죠. 아트 크리에이터인 창업자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작품과 디자인 등 그의 DNA를 상품에 녹여 내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이승혜 ‘까스텔바쟉’ 총괄 본부장(상무)은 브랜드를 전개할 때 고유의 브랜드 콘셉을 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인 창업자 고유의 뛰어난 아트적 디자인 요소와 작품이 풍부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개에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까스텔바쟉’ 광고 모델로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활용했어요. 타 브랜드와 다른 ‘아트 골프’를 강조하기 위해서죠. 또한 대형 스크린골프사와 제휴 마케팅으로 가상CC를 만들었는데, 이 곳의 이름도 ‘까스텔바쟉’CC로 정한 겁니다. 론칭 전부터 이미 국내에 높은 인지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 이를 잘 활용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초기에 세운 전략이 잘 적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업계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마케팅 모델로 활용한 점과 가상CC의 이름을 ‘까스텔바쟉’이라고 정한 점, 그리고 서울 블루스퀘어 네모(NEMO)에서 지난 8월 개최한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 등의 마케팅이 신선하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 상무는 “초기 세운 노세일 판매전략, 가두점을 시작으로 백화점에 진출한다는 영업 전략, 아트 골프에 맞는 유니크한 상품 전략 등이 잘 맞아 떨어져 빠른 안착을 이뤘다”면서 “고급스럽고, 품질 좋은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간직한 브랜드 등을 잘 갖춰 빠른 시일 내에 골프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목표한 100호점 10월말 조기 달성했어요”
강오순 ‘까스텔바쟉’ 영업 상무

“오픈 초부터 매출이 폭발해 유통망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됐죠. 지난 3월 서울 역삼점을 시작으로 4개월 만인 6월말 55개점, 이어 백화점에 곧바로 진출해 10개점을 확대하고, 얼마 전 10월말에 용인점을 오픈해 올해 목표한 100호점을 조기에 모두 달성했죠.”
강오순 ‘까스텔바쟉’ 영업 상무는 지난 3월 론칭 시점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 유통망 확대를 순조롭게 진행하게 됐다고 말한다. 첫 매장인 서울 역삼점을 시작으로 10월말 100호점인 용인점을 끝으로 올해 유통망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금도 유통망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요. 폭발적인 반응으로 물량 부족 현상이 일어 났던 상반기와 같은 상황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올해는 100호점으로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내년에 오픈할 매장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을 받고 있어요. 내년 봄에 40개, 연말까지 70개를 추가할 거예요.”
‘까스텔바쟉’은 최근 매출 부분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덕소 삼패점은 10월기준 2억원을 돌파했고, 한달 간 1억원 이상을 달성한 매장도 11개에 이른다.
“10월 서울 역삼점과 도산대로점, 경기 덕소 삼패점과 죽전점, 대구 성서점, 부산 녹산점, 진주 정촌점, 목포 하당점 등이 모두 1억원대 이상 많게는 2억원대까지 매출을 달성했어요. 론칭 1년 차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타나고 있는 매출이라 2016년에는 새로운 매출 기록이 기대되고 있죠. 대리점은 물론 유통가에서 인정하는 최고 매출 브랜드를 기대해 주세요.”
김성호 기자
k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