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슨코리아(대표 손규태)의 스포츠 브랜드 「카슨(Kason)」이 올 가을에 직영점과 단독 대리점 유통을 강화한다. 이 브랜드는 홍콩 브랜드로서 배드민턴, 스쿼시, 테니스 부문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1년부터 전개했으며 배드민턴 부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카슨」은 최근 단독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개 초기 스포츠 전문점 위주로 전개해 온 「카슨」은 올 들어 10개 단독 대리점을 오픈했으며 올 가을에는 2, 3개 직영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직영 1호점은 다음달 수원에 오픈한다.
특히 「카슨」은 단독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의류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배드민턴 라켓과 관련 용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것이 「카슨」의 전략.
이 회사 김종석 실장은, “티셔츠, 트레이닝복에 대한 비중을 강화한 결과 매출 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상품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가을부터는 의류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려 단독점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슨코리아는 의류에 대한 자체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반응생산도 가능하며 가격경쟁력도 높다고 한다.
「카슨」은 6월 초 현재 10개 단독 대리점과 130여 개 특약점(스포츠 전문점)을 통해 전개중이다. 판매가는 티셔츠가 2만5천원~5만5천원, 트레이닝복 한 벌이 7만5천원.
한편 「카슨」은 홍콩에 본사를 둔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서 중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배드민턴, 테니스 용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카슨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는 등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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