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과 영업력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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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오후 5:39:26

◇ 서울트래드클럽/ 하홍천 상무 “변화한 소비자에게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영업력 강화로 「트래드클럽」의 수익 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부터 서울트래드클럽에 합류한 하홍천 상무는 「트래드클럽」의 상품과 영업력을 개선,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래드클럽」은 제품 기획력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획 상품으로 판매율을 높인다. 또 캐주얼 상품의 비중을 늘려 단품아이템의 경쟁력을 높인다. 「트래드클럽」의 캐주얼라인을 보강하고, 티셔츠와 액세서리를 더욱 다양하게 할 계획이다. 하 상무는, “우선「트래드클럽」을 안정화하는 데 주력하고, 내년 말에 신규브랜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망도 강화한다. 「트래드클럽」은 지난주 롯데잠실점에 오픈하는 등 유통망 확충에 나섰다. 「트래드클럽」은 현재 백화점 37개매장, 대리점 6개 매장이 있으며, 하반기에 백화점 핵심상권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렛 매장도 1∼2개 더 추가한다. 영업력을 향상하기 위해 물류시스템을 정비하고, 판매 사원 교육을 강화한다. 현재는 매장마다 창고에 물건을 많이 쌓아두어 원활하게 자금 회전이 안 됐던 게 사실. 매장간 상품이 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일일배송 등 물류시스템도 정비했다. 또 직원 교육에도 팔을 걷어부쳤다. 원가 계산 등 업무에 필요한 기초적인 것부터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수도권 위주의 매장을 중심으로 점장들을 교육하는 등 판매사원교육에도 나섰다. “직원 교육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야만 고객에게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것이 매출에도 직결되는 법”이라고 말했다. 「트래드클럽」은 콘도띠(condotti), 클럽21, 트래드클럽 블랙·블루 라인이 있으며, 클럽21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아울렛 매장에서의 판매에 주력한다. 가격대는 콘도띠 라인이 55∼75만원, 트래드클럽 블루라인이 35∼50만원이다. 트래드클럽은? 트래드클럽은 지난 1987년 런칭했으며, 콘도띠 라인이 15%, 고가의 트래드클럽 블랙라인이 15%, 나머지는 트래드 블루 라인이 70%를 차지하는 신사 정장 브랜드다. 하홍천 상무는 LG패션에 입사 이후, 「마에스트로」등 신사복의 상품기획을 두루 맡아왔으며, 고가 정장브랜드「알베로」를 런칭하고 부장을 역임했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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