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끄(대표 심봉택)의 「아누끄(Anouk)」가 이번 가을부터 스타일 수를 늘리고 지방백화점과 아웃렛 중심으로 유통망을 늘린다.
「아누끄」는 물량을 지난해 정도로 유지하는 대신 스타일 수를 20% 정도 늘리고 반응생산을 신속적으로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가을·겨울 상품은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스타일의 수트를 늘리고, 소재와 패턴의 차별화에 중점을 둔다.
장관식 이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물량과 스타일 수를 축소하기보다는 위험부담을 줄이면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려했다. 초두 물량은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스타일 수를 가을 100스타일, 겨울 150스타일 정도로 늘려 판매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누끄」는 올 하반기 마산 대우백화점과 대전 세이브 등 지역 유통과 아웃렛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한 후 브랜드를 안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누끄」 20∼30대의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창조적인 아이덴티티 소유자를 타겟으로 하며, 세련되고 절제된 캐릭터와 고감각 욕구에 부합되는 모던 앤 페미닌한 스타일의 브랜드다. 유통망은 대리점 20개, 백화점 7개, 아웃렛 2군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아웃렛 3개, 지방백화점 4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재킷이 22만8천∼25만8천원, 스커트 9만8천∼15만8천원, 블라우스 12만8천∼15만8천원, 원피스가 19만8천∼27만8천원대.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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