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 편견 버리면 가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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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오후 1:52:50

◇ 유성권 쿠키즈 대표이사 ㅌ“직수입 브랜드라면 왠지 비싸고 특정 계층만을 겨냥한다는 선입관을 갖기 쉽지만 「킹카우」는 다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되면서 범용성을 지닌 예쁘고 실용적인 브랜드다.”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국내 전개를 시작하는 홍콩 직수입 아동복 「킹카우」에 대한 유성권 사장의 설명이다. 「킹카우」는 특정 라인을 고수하지 않고 매시즌 트렌디한 부분을 적절히 가미,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제안한다. 유 사장은, “직수입 브랜드로 차별화된 가치 제안을 위해 국내 전개시에는 트렌디한 부분을 많이 선보일 것”이라며 “트렌디한 부분이 많이 제안되지만 특정 컨셉에 국한지어 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엿다. 다양한 라인의 상품 토털패션 잡화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킹카우」의 강점이다. 이 점에 대해 유 사장은, “의류는 물론 각종 액세서리와 잡화 등을 갖추고 있고 국내 전개시에도 이러한 면을 적극 어필해 차별화시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킹카우」는 직수입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유 사장은, “유아동 관련 사업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아동복에 대해 디자인이 좋으면 가격에, 가격이 좋으면 디자인에 대해 불만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것이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하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킹카우」를 도입하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가격대를 5∼10% 낮게 책정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경쟁력을 통해 옷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킹카우」는 본격적인 국내 전개에 앞서 지난달 역삼동에 1호점을 오픈, 마켓테스팅을 하고 있는데 유 사장은, “첫 시즌인 올해는 직영점 1개, 백화점 5개, 대리점 8개를 합해 최대 1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케팅과 관련해서 유 사장은, “유아동 관련 자매사인 토이트리와 연계해 풀 것이고, 관련타산업과 제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첫 시즌인 올해는 4세부터 초등학생을 위주로 출발해 내년 후반에는 고학년을 겨냥한 아동복과 주니어 상품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킹카우」는… 홍콩에서 1998년 런칭했고, 현재 홍콩을 비롯해 중국, 태국, 일본, 캐나다, 미국 등에 6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의류는 물론 모자, 신발, 수영복에 이르기까지 토털패션을 추구하며, 장난감 등과 매치해 멀티숍 형태로 제안하는 것도 특징이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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