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직물 「엠볼리」 패션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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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어번 트러디셔널 캐주얼 출시

2006-01-24 오후 12:04:12

대광직물(대표 이상복)이 내년봄 남녀 토털 캐주얼 「엠볼리」로 패션사업에 진출한다. 방모 소재 전문업체인 대광직물은 일괄 방적 가공 시스템을 갖추고 40여 년간 고급 울 소재를 개발해왔으며, 소재 분야의 전문성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패션 브랜드를 출시, 토털 비즈니스 플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광직물은 지난 1968년 창업이래 생산의 과학화·고급화·전문화를 통해 국내 유명 브랜드와 해외 유수 브랜드 수출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세계의 고급 원단과 겨루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4년부터 직물과 원단 생산에 매진해 연면적 4만평 규모의 방모·방적 시설을 갖춘 대광직물은 아시아 최초의 저온 염색처리, 최고의 편사 직물을 위한 방적 가공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공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고급 원사 개발 노하우와 울 소재 부문의 특화된 경쟁력을 활용, 높은 퀄리티와 가치를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밸류 패션 브랜드 육성에 목표를 두고 1년여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 기간동안 메가 볼륨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소싱, 조직 등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내년 봄 출시하게 될 「엠볼리」는 20대 중후반∼30대 초반을 겨냥한 어번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트레디셔널 터치의 정제된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이지만 전통성과 가치를 가진 고감도 캐주얼 브랜드로 뉴써티 그룹을 겨냥하고 있으며 남녀 구성비는 55:45%. 가격대는 남성 재킷 9만9천∼15만9천원, 여성 재킷 8만9천∼12만9천원선으로 최상의 퀄리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인적 구성은 「인디안」 출신의 배정한 본부장을 중심으로 「헨리코튼」 출신의 디자인실장, 「빈폴」 출신의 패턴실장, 보끄레머천다이징 출신의 임정희 마케팅실장 등으로 진용을 갖췄다. 특히 디자인실은 남성 라인과 여성 라인 각각 캐릭터캐주얼 출신들로 구성, 상품에 대한 감도를 높힌다는 방침이다. 유통전략은 내년 봄 전국 주요 상권에 25평 이상 중대형 가두 대리점 30개점, 하반기까지 60개점을 오픈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거점 도시 주요 매장은 본사 직영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류숙희 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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