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기획(대표 이상원)의 살롱화 브랜드 「까메오」가 갤러리아 압구정점과 신세계 강남점, 현대 압구정점 등 강남의 빅3 백화점서 선두로 올라서는 등 강남상권을 석권했다. 「까메오」는 현대 무역점과 신세계 강남에서 월평균 7∼8천만원대 매출로 살롱화 시장을 리드한 데 이어 지난 2월 입점한 갤러리아에서도 2, 3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까메오」는 전체매출이 전년대비 15% 신장하는 등 강남권 이외 상권에서도 안정된 매출을 보이고 있다. 「까메오」 김승진 부장은, “이번 춘하 시즌에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의 반응이 좋았다. 고급 수제화에 걸맞는 독창적 디자인과 소재 개발로 패션리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씨기획의 또 다른 브랜드 「와키앤타키」는 롯데 영플라자서 상반기 매출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와키앤타키」는 지난 5월 이후 확고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가을 성수기에는 8천만원대의 월매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