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이 오는 7월 본격 시판을 앞두고 스마트 백 ‘글림’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백을 선보인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백 1.0; 글림’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NFC(근거리 무선 통신)기술과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가방과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연결함으로써 스마트폰의 상태를 가방 겉면에 부착된 ‘쿠론’의 사각 앰블럼을 통해 불빛으로 나타내주는 기능을 한다.
오는 7월부터 시판 예정인 글림 백은 가방 안쪽에 NFC칩이 내장된 스마트폰 포켓이 있고, ‘쿠론’백의 사각 앰블럼 안쪽에 22g의 사각형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부착돼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가방 안 포켓에 넣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연결되며,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의 상태, 즉 전화, 문자메세지, SNS 등의 착신 상태 정보를 받아 ‘쿠론’ 시그니처 엠블럼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LED를 반짝이게 해 알려준다.
특히 스마트폰과 글림 백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엠블럼에서 경고 불빛이 나타나 휴대전화의 분실 위험도를 낮출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쿠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바지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남성들과 달리, 주로 가방에 휴대전화를 갖고 다니는 여성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연락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글림 스마트 백을 기획했으며, 은은한 불빛이 세련되게 깜빡일 수 있도록 디자인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스마트 백 글림은 ‘쿠론’의 뉴 스테파니 제품과 쎄콰트레 쇼퍼백, 클러치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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