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대표 백영배)이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지난 1999년에 법정관리에 들어간 나산은 최근 채무상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매각결정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나산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매각의사를 밝혔으며 이번주 중 접수를 마감해 빠르면 8월 말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문갑 전무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법원에 제출한 채무상환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반기 영업도 목표에 근접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산은 여성복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모르간」, 남성복 「트루젠」, 캐주얼 「메이폴」 등을 전개중이며 지난해 2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천875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말까지 9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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