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모자 강자 ‘카일러앤선스’… 원더플레이스
2015 패션리테일페어 참가 브랜드 2

독일의 모자, 의류, 비니 아이템 강자인 ‘카일러앤선스(Cayler & Sons)’가 ‘2015 패션리테일페어’에 참가한다. 홀세일 유통 강화로 인지도 향상 및 보다 폭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전략에서다.
2012년에 탄생한 스트리트 브랜드 ‘카일러앤선스’는 고품질에 혁신적 디자인으로 국내 스트리트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모자 아이템은 디테일이 강하고, 세심하게 자수 처리한 게 특징으로 모자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제안한 의류와 비니 라인이 관심을 모으면서 점차 인기 아이템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카일러앤선스’는 원더플레이스가 2014년 단독 디스트리뷰션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원더플레이스와 LF의 편집숍 ‘어라운드코너’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원더플레이스’의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가로수점, 청주점, 타임스퀘어점, AK 수원점, 천안점 등 주요 매장 15개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중 홍대점이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다. 월 기준 전체 매출은 5000만원 대로 전체 순위에서는 8위에 랭크돼 있다.
주요 아이템 가운데 팬츠의 소비자가는 8만9000원, 숏 팬츠는 4만9000~6만9000원, 모자는 5만9000원이 중심 가격대다. 후디는 9만9000~11만9000원, 맨투맨 티셔츠는 6만9000~9만9000원대로 형성돼 있다.

중국서도 인정받는 ‘모비토’… 다다실업
2015 패션리테일페어 참가 브랜드 3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헤드웨어 브랜드 ‘모비토’가 ‘2015 패션리테일페어’에 참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모비토’는 40년 이상 유명 스포츠 모자를 만들어 온 다다씨앤씨가 지난 2011년 3월 론칭한 브랜드. 자신만의 스타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도전적이고 당당한 도시 여성들을 위한 헤드웨어 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다다씨엔씨는 1974년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세계 80여 개 브랜드의 모자를 디자인 생산해왔다. ‘모비토’는 이러한 다다씨앤씨의 노하우를 반영, 로고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기존 모자 스타일에서 벗어나 빈티지워싱, 트러커 캡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비토’는 이번 시즌 ‘HAIL YOUR OWN!(너 자신을 찬양하라!)’라는 콘셉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와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내야 할 것이 많은 현 시대의 20대들을 향해 ‘주변으로부터 본인으로 눈을 돌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트렌디 속에서 유니크를 찾는 청춘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프린트 패턴과 다양한 쉐입의 모자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손주연 ‘모비토’ 차장은 “최근 패션 잡화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시장에 ‘모비토’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패션리테일페어’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상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까지 가능한 장점을 살려 다른 모자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비토’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와 건대 스타시티점, 김포점, 미아점, 부산 광복점에 입점해 있으며, 편집숍 ‘원더플레이스’ ‘어라운드더코너’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버프’와 ‘알록’으로 사계절 공략… 알팩닷컴
2015 패션리테일페어 참가 브랜드 4

‘버프’와 ‘어반버프’를 전개하는 알팩닷컴이 ‘2015 패션리테일페어’에 참여한다. 알팩닷컴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패션리테일페어’에 4회 연속 참가를 확정하면서 넥·헤드웨어 시장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온 ‘버프’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린팅이 특징인 브랜드. 하나의 아이템을 두건, 헤어밴드, 목도리, 손목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호흡기에 닿는 제품임을 감안해 친환경 소재 인증을 받는 등 안정성에도 신경을 썼다. ‘어반버프’는 여기에 패션성을 더해 상품력을 강화한 세컨 브랜드다.
‘버프’는 연간 8만 피스의 목도리를 판매할 만큼 국내시장에서는 기능성 아웃도어 홀세일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비니를 크게 강화하는 등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알팩닷컴에서 자체 브랜드로 출시한 ‘알록’이 아쿠아 신발에 이어 비치 타올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팩닷컴은 ‘버프’와 ‘어반버프’가 F/W 시즌에 강세를 나타내는 점을 감안해 S/S 시즌 아이템을 다루는 ‘알록’을 지난 2012년 론칭한 바 있다. ‘알록’은 최근 전국 주요 철도역에 위치한 ‘명품마루’와 공항 면세점에 위치한 ‘히트500’ 등에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나타내며 선전하고 있다.
김경환 알팩닷컴 대표는 “아쿠아 슈즈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아쿠아 슈즈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알록’은 3만원 대 후반 판매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라면서 “아쿠아 슈즈 외에도 향후 유명 일러스트와 협력해 다양한 디자인의 타올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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