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러블리한 스타일 여성복 ‘아지오 스테파니’와 페미닌하고 큐트한 ‘라라 에비니스’, 남성 캐릭터 브랜드 ‘마스 라빗’ 등의 브랜드가 한데 구성된 편집숍 ‘나인스텝’이 정식 론칭됐다. |
여성복 '스테파니'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타일씨앤씨에서 스타일을 강조한 편집숍 '나인스텝'을 론칭했다.
‘나인스텝’은 기존 브랜드인 러블리한 스타일의 여성복 ‘아지오 스테파니’와 페미닌하고 큐트한 ‘라라 에비니스’, 여기에 남성 캐릭터 브랜드 ‘마스 라빗’을 멀티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숍이다.
브랜드 명 ‘나인스텝’은 ‘아홉 걸음 안에 패션을 찾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인스텝’은 인기 상품 위주의 상품구성, 즉 팔릴만한 상품만으로 구성하고, 빠른 물량 공급을 통해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는 ‘스테파니’를 전개하면서 10년간 쌓아온 스피드와 판매 적중률, 남녀 아이템 작정 비율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
‘나인스텝’은 이미 현대 백화점 목동점, 부산점, 천호점, 킨텍스점의 팝업을 통해 어느 정도 매출을 검증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팝업 매장은 월 1억대 매출을 보인 것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팝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만간 신촌점, 중동점, 울산점, 대구점 등에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나인스텝’은 국내 패션 시장이 불경기 속에 놓여있지만, ‘좋은 의류를 합리적 가격에 판다’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는 편집숍을 지향하고 있다.
김현규 ‘나인스텝’ 이사는 ”3개 브랜드의 핵심 상품만으로 구성하고, 빠른 상품 소싱력을 앞세워 ‘빠른 것은 큰 것을 이긴다’라는 말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자체 PB 상품을 보강하고 백화점과 쇼핑몰을 메인 유통망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빠른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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