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프(대표 나종태)의 「바닐라비」가 가을부터 대리점 사업을 강화한다.
한광윤 「바닐라비」 차장은, “전체적인 연령 타겟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낮추고 가격의 폭을 넓히는 등 가두상권 공략을 위한 기획 비중을 늘렸다. 상품도 베이직한 스타일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풀어 백화점과 가두점을 균형 있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닐라비」는 가두상권 진출을 위한 1단계 전략으로 상품을 세분화한다.
프리미엄 상품은 기존의 상품보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로 지금의 가격대를 유지한다. 가두상권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아이템 상품은 지금보다 가격이 30∼40% 정도 싸다. 상품 비중은 각각 20%. 기존 상품군은 스타일과 상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내부 원가 절감으로 가격을 20% 정도 내린다. 상품군별로 가격을 차별화함으로써 전체 가격대는 20% 정도 하향 조정된다.
「바닐라비」는 현재 백화점 41개, 가두점 3개의 유통망에서 이번 하반기에 비효율 백화점을 일부 정리하고 가두점을 4개 정도 추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명동과 충장로에 가두점을 오픈하며, 동성로와 광복동 등 중심상권과 중소도시에 대리점을 20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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