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야,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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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오후 4:47:53

필텍스(대표 권영길)가 지난 30일,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프랑스 직수입 가방 브랜드 「세코야」 1호점을 오픈했다. 1988년, 「에르메스」 출신의 디자이너 피에르 아르디와 로레알 그룹 마케팅 디렉터를 지낸 다니엘 시소에 의해 런칭된 「세코야」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브랜드이다. 현재는 「에르메스」 「크리스찬디올」 「발렌시아가」 등을 거친 디자이너 피에르 하디가 수석 디자이너로 새로운 감각을 제안하고 있다. 포멀이나 캐주얼 어느 쪽에도 연출이 가능한 것이 「세코야」의 강점. 폴리에스테르, 면, 고무 등 캐주얼한 소재에 가죽, 스웨이드와 같은 이질적인 느낌의 소재를 매치해 색다른 맛을 낸다. 이 회사 장지혜 상품기획 부장은, “컬러감이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독특하면서 실용적”이라며 “합리적인 패션감각을 가진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소비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텍스는 올 1월 세코야 파리와 독점전개 계약을 맺고 위즈위드, CJ몰에 첫선을 보였다. 또 데님 전문 편집 브랜드 「암피오」에서 일부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올 가을 정식 런칭한 것. 위즈위드에서는 하루 10여 개씩 판매되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가죽 소재 가방이 30∼40만원대. 면과 합성섬유 소재의 제품이 10∼20만원대이다. 문의전화:3446­6424

안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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